>왠만하면 지키려 했는데...^.^...
>
>50만원 없다고 못사는 것도 아니구...
>
>헌데.. 22살 학생에게 넘겼습니다..
>
>NRS-3
>
>03년식...
>
>지난번엔 오장터 라이트 2세트에 심박계에 각종 공구포함 해서 15만원에 넘기고...
>
>이번엔 엔알이를 50에 넘겼숩니다..
>
>
>넘길때의 심정 섭섭하죠..
>
>하지만.. 받아 드는 사람... 의..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
>기름칠하고 잘 닦구... 가다듬어... 고쳐서 길이길이 탄다길래...
>
>
>
>넘겼습니다..
>
>얼마나 받고 싶어 했던지.. 제가.. 민망할정도로 택배 빨리 보내 달라 전화하구...
>
>하지만 저도 어린시절 대학교때 헝그리 라이더였기에..
>
>안줄수 없었습니다.. ^.^...
>
>
>
>결국.. 90만원 예상하던 부품 자전거가,.
>
>65만원이 되어 버렸네요..
>
>
>어찌보면 평가 절하된...것 같을수도 있지만...
>
>결국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더욱 유용히 쓰인다면...
>
>판 가격은 2/3 지만... 실제 값어지츷 3/2가 아닐까요..
>
>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요즘 자전거 평가 절하가 심해보여서...
>
>^.^...
>
>그래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히 싼가격에 넘어간다면..
>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님처럼 너그러운마음씨를가진 분들만 왈바에 가득했습좋겠어여^^ 잘하셧네여 멋져요^^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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