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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평가절하했지만.. 실제 값어치는...두배...

rampkiss2005.08.07 18:12조회 수 2058추천 수 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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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지키려 했는데...^.^...

50만원 없다고 못사는 것도 아니구...

헌데.. 22살 학생에게 넘겼습니다..

NRS-3

03년식...

지난번엔 오장터 라이트 2세트에 심박계에 각종 공구포함 해서 15만원에 넘기고...

이번엔 엔알이를 50에 넘겼숩니다..


넘길때의 심정 섭섭하죠..

하지만.. 받아 드는 사람... 의..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기름칠하고 잘 닦구... 가다듬어... 고쳐서 길이길이 탄다길래...



넘겼습니다..

얼마나 받고 싶어 했던지.. 제가.. 민망할정도로 택배 빨리 보내 달라 전화하구...

하지만 저도 어린시절 대학교때 헝그리 라이더였기에..

안줄수 없었습니다.. ^.^...



결국.. 90만원 예상하던 부품 자전거가,.

65만원이 되어 버렸네요..


어찌보면 평가 절하된...것 같을수도 있지만...

결국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더욱 유용히 쓰인다면...

판 가격은 2/3 지만... 실제 값어지츷 3/2가 아닐까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요즘 자전거 평가 절하가 심해보여서...

^.^...

그래도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히 싼가격에 넘어간다면..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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