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온화를 통한 성능향상 - SEV System

Bikeholic2005.06.01 17:56조회 수 69411댓글 355

  • 1
    • 글자 크기




이번 2005년 학산배 시합이 열린 무주리조트에서 특이한 제품을 만나보았다.

SEV 라는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데, 자동차에는 튜닝용도로 비슷한 제품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자전거쪽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제품이었다.

정형래,신봉철,최진용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이 제품을 사용했다고 하여, SEV 관계자로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부탁했다.

업체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 SEV 가 일본의 모터레이스쪽에서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져왔다고 한다.

일본 SEV 홈페이지 : http://www.sev.info/

한국 SEV 홈페이지 : http://www.sevkorea.com/

Daum 카페 SEV 산악자전거 임시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evmtb

 

도대체 궁금해서 못살겠다. 덜렁 스티커같이 생긴 물체가 도대체 어떤 제품이며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SEV Korea 측에서 보내온 자료를 정리해보면 아래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Natural ion system technology를 이용한 제품

- 천연 광석과 합금을 조합하여 대상이 되는 모든 물질(기체,액체,고체)을 연속적으로 이온화 시킨다.

- 강력한 이온화 작용에 의해 저항이나 스트레스의 경감과 기능 및 특성의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산악자전거에 장착함으로서 얻는 효과는?

- 완성차 & 조립차의 지오메트리,탄성,성능은 라이더가 100% 만족 할 수 없으며  100%성능을  발휘 할 수 없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자신만의 완벽한 MTB를 소유 할 수 있게 된다.

- 새로구입한 MTB, used MTB의  용접부위,조인트 등 금속피로도가 높은 부분과 전체 프레임의 수명을 늘려주어 MTB수명을 연장 시켜준다.

현재, 스포츠 장비용 제품으로 몇가지가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산악자전거쪽에는 아래의 2가지 제품이 사용된다고 한다.

업체에서 보내준 제품안내를 보면 다음과 같다.

SEV - 디바이스2  

- 프레임 금속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장착방법: 제품 뒷면에 있는 3M양면 테잎으로 강하게 장착되며 제품자체에 연성이 있어서 둥글게 말아서 장착도 가능합니다.

    * 크 기 : 가로85+세로25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SEV - 멀티

- 핸들바,스템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스템이나 핸들바에 장착하여 주행시 자세를 바로 잡아주며  무게감으로 안정된 고속라이딩 및 다운힐을 실현해 준다.

(SEV-Multi 보다 강한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SEV-Device2 장착해야 함)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크 기 : 70+50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프레임의 브랜드 별 지오메트리가 상이한 차이를 보이는 관계로 사용자와 장착위치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장착예를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장착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SEV만이 누릴 수 있는 제품특성 입니다.

하지만, 위의 간단한 내용만으로는 이 제품에 대해서 도대체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장착한 사진과 그 효과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아래의 자료를 받았다.

SEV 제품을 실제 자전거에 활용한 사례

스템 장착.jpg

SEV 멀티" 제품을 장착한 스카펠 모델.

조정 안정성을 가져오며 진동억제 스테빌라이져 효과를 가져오며 전체적으로 핸들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5/05/23

스카펠 탑튜브.jpg

2004 캐논데일 스카펠 모텔 탑튜브에 "SEV" 디바이스2 장착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는다.

MTB테스트 008.jpg

SEV - Device2 제품을 장착한 hard tail MTB.  

시트 스테이,체인스테이 부분에 장착하여 하드테일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감소 시켜 라이딩시 테일부분이 튀는 것을 감소 시켜 준다.

sev 허브.JPG

SEV디바이스2 장착 모델로 앞,뒤 허브에 장착하여 허브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저항을 감소시켜 기존의 자신의 MTB보다 향상된 회전력을 경험 할 수있다.

sev 핸들바.JPG

SEV디바이스2를 장착하면~~ 핸들바와 앞바퀴까지 다운힐시 떨림을 방지하며 적당한 무게감을 주며, 다운힐에 알맞은 핸들링을 가져온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해볼 때, 역시 이 제품에 대한 검증은 실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튜닝을 목표로 시판되는 제품이다 보니,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동안 MTB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부품의 업그레이드처럼 눈에 보이는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이었다.

자동차처럼 전기계통이나 연료계통등이 복잡하게 상호관계를 하는 것이 아닌, 어찌보면 단순한 기구인 MTB이기에 이런 시도는 그동안 거의 전무했다.

이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SEV 는 참 특이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업그레이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부에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업체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중,상급자를 위한 제품인 것은 맞는 것같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시트를 보더라도 분명 장착후 성능의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그런 튜닝은 아닌 것 같다.

예) 계측기로 측정한 노이즈 전압진폭

[장착 전]
[장착 직후부터]
* 계측방법:교류발전기(Alternator)로부터 출력 임피던스500kΩ、역전류검출관(Oscilloscope) TDS510A에 입력 임피던스1MΩ10PF(Probe:6MHz、1MΩ、47PF)로 계측

자동차 튜닝만 보더라도, 일반인들은 그런 미세한 마력수와 전압 및 흡입계통의 안정화등을 위해서 튜닝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카레이서들은 이런 미세한 튜닝마저도 아주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이 제품의 타겟은 확실히 미세한 차이로 경쟁을 해야하는 선수들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가 있었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이해가 힘들었고, 자동차 위주의 데이터가 많아서 다루지 못했다.

앞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쳐 여러 가지 데이터가 나올텐데, 과연 MTB 의 성능과 관련하여서는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궁금하다.

이 제품이 현재 몇몇 MTB 샾에서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여러 가지의 반응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에대한 평가는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는 것, 게다가 기존과 다른 이런 발상의 제품들이 MTB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는 것이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분명하다.

전통적인 자전거 산업에 이런 신기술관련 제품들이 접목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자전거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55
  • 문제는 이성보다 감정만 앞서는, 반박도 못하면서 말장난이라고 치부하는 사람과 벌거벗고 자전거를 타는 임금님들이 같은 자전거 타는 분들 중에 있다는 것이지요. 아래 글을 보시면 주관적인 느낌만으론 왜 입증이 안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dhcnstjr : "sev 그참 대단하여이다 !!!!
    전 단순 무식해서 직접 몸으로 느끼고파
    보름전쯤 목돈을 드려 목걸이 하나를 구입
    근데 제가 보기엔 진짜 사기가 맞는듯! 아니 사기다.
    뭔넘의 20만원 하는 목걸이줄은 오천원에 두개 주는 가죽줄과 꼭 같고
    글고 도금상태 엉망 메달 윗 부분 벌써 땀에 부식되어 피고
    한마디로 엉망이다
    누가 몸이 가벼워 진다고 숨이 들찬다고 잔거가 가벼워진다고
    상급자만 느낄수 있다고 ㅋㅋㅋ
    물에선 더 빨리 느낀다기에 수영장도 가보고 도로에선 잘모른다기에
    산에도 가보고 ... 이거 다미친 짓이다
    수치로 암만 설명해 봐라 몸으로 못느끼는 물건이 물건인가
    싸구리 물건에 현혹 되지 말자고 정중히 바랄뿐입니다 "
    05·07·23 17:19 "
  • 나도 구입한 사람인데... 위에 인용된 그런 느낌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았는데...
    전에 내가 사용기 올려놨을때는 별 쌍스런 인용 구가 되어 짜증나게 하더만
    그 반대의 경우를 찾으니 신이나서 계속 인용함서 머시라카네요.
    참 웃긴이야기하나 할까요? 제가 차 동호회에 있을때 (싼타페러브) 느꼇던 것입니다만...
    그랜져 타다 싼타페 산 사람하고, 저처럼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타다가 싼타페 타던사람하고
    꽤 많은 논쟁이 있었지요. 이유는 승차감에 대해서 말이죠..
    그랜져같은 쎄단형차 타던사람은 당연히 싼타페의 승차감이 저질이라 악평을 했고 저같이 카니발같은 디젤차 몰던사람들은 싼타페의 승차감은 너무나 좋다는 호평을 했답니다.
    제 생각은요... 사람마다 주관이 다 뚜렸하고 살아온 환경도 다 틀리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다 틀리는데..... 왜... 당신하고 반대되는 것에대한것은 왜 본고사 논술셤 볼때처럼 틀린그림만 찾으려 애쓰는 것입니까? 그게 짜증 난다는 것입니다.
    그냥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 있으면 앞장서서 사기죄든 왈바우롱죄든 간에 고소고발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냥 여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글이나 올리지 말고...
    당신이 올리신 글이며 당신이 인용한 글이며.. 뭐든지 확고한 확신이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이 훨씬 편할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호흥을 해주니까 아주 신나하는것 같아보이네요. 안하무인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운동하는것을 상당히 좋아 합니다. 자전거 타기전엔 인라인 탓고 그전엔 페라며 스쿠바 심지어 스카이다이빙까지...다 해봤지요. 그때마다 느끼는것은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끼리는 아주 멀리에서 처음본 사람도 진짜 방갑고 정이 흐른다는것인데....
    이런 좋은 싸이트에서 진짜 어린애 장난 같은것으로 발끈하고 있는것을 보니까 너무 한심스러워 보이고 또한 이런글을 적는 저 또한 그렇게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요새 법대로 안되는것이 있나요? 저도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목걸이 구입한 사람입니다.
    만약에 법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명백하게 사기로 판명되기전까지는 계속 착용할 예정입니다.
    국립과학수사기관이런데서 검사 안해주나요. 일본 수입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통관할때 그런 방사선물질같은 검사 같은것 없나요?
    웹상에서 이런저런 정보 따와 자기것인냥 말하는것보다 당신이 강조하는 극히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진실적인.... 사실들을 증거로
    법에 호소하는 것이 진짜 마땅하다 여겨집니다.
  • "전에 내가 사용기 올려놨을때는 별 쌍스런 인용 구가 되어 짜증나게 하더만 "

    -> 제가 인용했던 인용구안에는 트렉허은석님 본인의 글이 들어있었는데 본인의 글이 들어있는 인용구를 쌍스럽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
    제가 인용할 때는 쌍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글쓴 것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정성스럽게 인용부호안에 감싸서 올리는 것입니다. 기분나빠하지 마십시요.

    "당신하고 반대되는 것에대한것은 왜 본고사 논술셤 볼때처럼 틀린그림만 찾으려 애쓰는 것입니까? 그게 짜증 난다는 것입니다. "

    -> 트렉허은석님께서 아직도 오해하시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미 말씀드렸듯이 주관적인 느낌만으론 입증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제가 세브가 사기라는 것을 입증할 때 세브에 대한 나쁜 평을 주된 증거물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세브에 대한 나쁜 평은 세브에 대한 좋은 평에 대한 반례로 들었을 뿐입니다. 제가 쓴 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세브가 사기라는 주된 증거물들은 과학적 근거와 실험결과들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냥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 있으면 앞장서서 사기죄든 왈바우롱죄든 간에 고소고발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냥 여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글이나 올리지 말고... 당신이 올리신 글이며 당신이 인용한 글이며.. 뭐든지 확고한 확신이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이 훨씬 편할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호흥을 해주니까 아주 신나하는것 같아보이네요. 안하무인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

    -> 고소고발을 하든 안하든 모든 것은 제가 알아서 최선의 판단하에 최적의 행동을 선택하겠으니 저에게 맡기십시요. 남들이 저를 안하무인으로 생각하든 안하든 그 점은 불행히도 제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

    "이런 좋은 싸이트에서 진짜 어린애 장난 같은것으로 발끈하고 있는것을 보니까 너무 한심스러워 보이고 또한 이런글을 적는 저 또한 그렇게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앞으론 인용당했다고 또는 반박당했다고 짜증내지는 말아주세요. ^^


    "만약에 법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명백하게 사기로 판명되기전까지는 계속 착용할 예정입니다. "

    -> 제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요. ^^

    "웹상에서 이런저런 정보 따와 자기것인냥 말하는것보다 당신이 강조하는 극히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진실적인.... 사실들을 증거로
    법에 호소하는 것이 진짜 마땅하다 여겨집니다. "

    -> 제가 자기것인양 말한 적은 없고 대부분의 경우에 정보의 출처를 명시하였으니 바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제가 알아서 최적의 판단과 행동을 선택할 테니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

    /ps : 트렉허은석님께서도 이렇게 논리로써 건전한 토론을 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글을 써주십시요. ^^
  • 갈때 가더라도 한마디만 하고 가야지...
    운영자님 SEV관련해서 이 란을 통째로 날려주세여...
    괜히 잔차를 매개로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많은 유익한 정보나 의견을 공유내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픈 대다수 라이더분들께 심히 惡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몇몇 똑똑한 사람때문에....
    그런 사람들 진짜루 잔차 타는 사람들인지 의심이 되네여.
    부디 이 프리리뷰란을 날려주시길 간절히 원하나이다.
    이젠 진 짜 이곳을 떠나야지.. 이겨야 원. 지겨워서리...
  • 아 참 그리고 한가지 오해를 하실까봐 알려드리는데 제가 언급한 벌거벗은 임금님에 물건큰넘 님은 해당이 안됩니다. 물건큰넘님께서는 자전거 무게를 저울에 재어도 보시고 나름대로 객관적인 실험을 하려고 노력하신 만큼 21세기 문명인다운 센스를 갖춘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니 안 떠나셔도 되요. ^^
  • 이 곳은 글은 대다수의 이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SEV에 대하여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매우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날려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잔차를 타는 사람은 뇌가 없기라도 해야 한답니까?
    이 곳의 리플들은 특히 natureis님은 글들은 유익한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상하고픈 대다수 라이더분들께 심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누가 이제품 좋네...하면 따라서 아무생각없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잔차를 타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미덕은 아닌 것 같습니다.
    SEV를 구입했다는 자체가 SEV 주장을 일부라도 믿었기 때문에 심리적인 효과라도 얻을 수 있었겠지만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피해자가 자신들이 속고 있다는 것을 알던 모르던 말이지요.
    SEV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다면 국방, 항공우주 등의 최첨단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입니다. 왜 수십년간 공부한 그 분야의 석학들이 적용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글을 올려주시는 naturies 님께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naturies 님의 글을 읽고 이해 못하시는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naturies님의 글이 마치 외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로 느끼시고 거부감을 갖을 수 있겠지만, 과학이나 공학에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 꺼꾸로 SEV 측의 주장은 과학이나 공학에 상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말도안되는 이야기고요...
    뭐...명백한 사기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벌써 했나요?
  • 오호~~ 휴가 다녀오니 많은 리플이~~~~
    드뎌 SEV korea에서 분당 율동공원에서 체험행사 하네요...^^
    음... 저도 오전중에 함 들리겠사옵니다.....낯익은 직원분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natureis님의 댓글을 사랑하고 푹~~ 빠져있는 분들중에
    직접 체험행사 하러 우리모두 한번 가보는게 어떨지요.....
    혹시 세브에 빠지게 될까 두려워 뒤에서 뻐꾸기만 날리는 것인가요?? ^^
    혹시 외국에서 뻐꾸기날리는 분의 조종을 받는 허수아비들은 아니겠죠??
    그게 아니라면 율동공원에서 세브의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죠...

  • 가급적 체험행사에 참여할려고 스케쥴 조정중입니다.
    DUNHILL님께서 올려주신 글은 체험에 갈려는 사람도 반감으로 가기싫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낯익은 직원", "뻐꾸기", "허수아비"..
    ......
    8월안에 무슨수를 써서라도 리뷰다운 리뷰 여기이런 광고성 리뷰말고 한번 올리겟습니다.
    기대에 부응해 드려야죠..
  • 방법론적으로 정당한 실험의 결과는 더불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개개인의 잔차에 sev를 붙여 놓고 주행후 느낌이 어떠냐를 서술하는것으로는
    실험적 결과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체험 행사니까 일정한 라이더를 대상으로(10~20명 정도) 모든 라이더의
    잔차에 겉으로 구별 할수 없는 스티커를 붙입니다.
    그 스티커 내에는 sev가 포함된것도 있고,단순히 스티커만 있는것도 있고
    혼합해 놓습니다.
    스티커내 sev이 포함된 스티커의 숫자등 어떤 정보도 실험할 대상의 잔차
    라이더나 스티커를 붙이는 사람도 몰라야 합니다.
    실험이 끝난후 사용소감을 다 말하게 한후 실제 sev를 붙인 잔차와
    단순한 스티커를 붙인 잔차 라이더와의 결과를 비교해야 합니다.

    이로한 실험후 결과를 발표해야 이 긴 논쟁이 일단락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 한가지 덧붙여...
    위의 실험 대상은 최소한 중급자 이상이어야 하겠습니다.
    sev제품 성능의 전제 조건이 초급자는 효과를 못 볼수 있다고 되어있으니까...
  • 체험행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본인이 마실 물과 음식물등은 직접 준비를 해 가십시요.
  • 방사능이 무서워서 갈수가 없네요~~~~~
  • 또 내글을 가지고 난도질을 해놨네... 말 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 맹키로...
    자전거나 타소...
  • ㅎㅎ 아무리 느끼려 애써도 느낄수 없더이다
    프러스 알파 되는건 땀냄새에
    찌드는 목걸이 줄땜에 생기는 악취만
    남았네요
    혹시나 써보고 싶은분 느끼고 싶은분 전화 주세요
    ~ 0115648771 경남 지방입니다
    내가 왜 이런걸 사야만 했을까?
    순진한 촌넘이
    와일드 바이크에 신뢰성에 속은 기분입니다
    호기심 많은넘
    대문창에 떡하니 올려 있어니
    참 이거 대단한 물건이구나 싶었죠
    욕나온다 그만할랍니더~

    소리네 떠들면
    저넘이 잔차를 몬탄께 당연히 못느끼지
    손가락질 할끼고 이만 들어 갈랍니다


  • 6월7월 바빠서 잘 못들어 왔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8월부터는 거의 매일 왈바 들어오고 있었는데!
    오늘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타고 들어왔습니다. -_-;;

    가진 지식이 미천한지라 뭐라 논리적으로 말은 못하겠지만..
    저게 효과가 있다면 지난 뚜르드프랑스에 다들 달고나왔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 사람들이라면 기록 몇초 단축시키기 위해 수억원이라도 쓰겠죠.
    겨우(?) 몇십만원짜리 몇개로 저런 효과가 있다면.. 랜스가 몰랐을까요? 후후..

    라듐이 들어갔다니.. 정말 무섭네요. -_-;
  • 개인적으로 옥장판이건 요즘 유행하는 음이온팔찌 목걸이건 이런 종류의 물건들은
    누가 주면 써볼 의향은 있습니다만 직접 돈주고는 안삽니다만.. 그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얘기할껀 또 뭐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sev korea측이라면 손해배상청구를 할 듯..
  • 손해배상청구 못합니다. 사기이기 때문에... ^^
    사기꾼들이 나 사기칠려고 하는데 방해를 해서 사기를 못치겠으니 손해를 배상하라고 하는것 보신 적 있으십니까?
  •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따지는게 손해배상 청구받을 일인가요..??
  • natureis 님께서 좀 심하시다 싶을 정도로 열심이시네요.
    제가 보기에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누군가가 해야할일인거 아닙니까? ㅎㅎㅎ
    그럼 계속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고해주세요.
  • 아 그럼 이 땅에서 사기를 몰아내기 위해 열심히 해야지요. ^^
    누군가 해야 할 일을 총대 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좀 심하다,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이디가 peroxide 시면 화학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 분 같은데 불의를 보고 방조하는 것도, 사기를 보고 방조하는 것도 역시 도리에 맞는 일은 아니겠지요. 불의가 아닌 것 같으면 왜 불의가 아닌지, 사기가 아닌 것 같으면 왜 사기가 아닌지 근거를 들어 밝히는 것이 불의를 보고 방조하는 것이나 사기를 보고 방조하는 것보다 더 도리에 맞는 일입니다. 다음부터는 구경만 하시기보다는 직접 불의나 사기가 아닌지 맞는지 직접 근거를 들어 밝혀주시는 수고를 해주십시요. ^^ 남은 과학논문까지 찾아가면서 열심히 사기피해를 막기위해 노력하는데 구경만 하는 사람이 지나가면서 아무 근거 제시도 없이 "그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얘기할껀 또 뭐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라거나 "좀 심하시다 싶을 정도로 열심이시네요. 제가 보기에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누군가가 해야할일인거 아닙니까? ㅎㅎㅎ " 라고 한마디 던지고 가는 것도 바른 자세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비판할 점이 있다면 최소한 근거는 제시하시는 것이 근거를 대가면서 논쟁, 토론을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입니다.
  • 헉.. 전 오늘 이거 처음 봤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읽었네요..
    저도 공학도로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입니다..
    답글 다시는 분들도 대부분 신빙성이 없다하시고..
    옹호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포인트는 거의 초반대..(어떤분은 코멘트 갯수가 여기에 올라온 코멘트 수와 같더군요..ㅋ) 또는 비공개라 잘 모르겠구요.
    또한 논의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아서 전혀 납득이 안갑니다.
    아무튼 한시간동안 재미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natureis님, 고체 물리는 '키틀 책'이라 부르는 solid state physics, Kittle. 이 제일 bible로 보지 않나요? ^^
    전 반도체와 회로 전공 석사인데, 고체물리 수업을 들을 때 저 책으로 봤었는데 기계과 친구들도 저 책을 본다고 하더군요.
  • 맞습니다. ^^ 제가 두 권 다 가지고 있는데 학부과정에선 Omar, 대학원 과정에선 Kittel 로 배운 기억이 나는군요.
  • ㅋㅋ 그렇군요..
    그나저나, 대학원 수업에서 교양으로 배운 '양자역학'과 '고체물리'는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맨날 반도체 책 아니면 회로 책만 보다가 신선한 거 배우니 좋더군요. (이해는 대부분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이 게시판도 슬슬 묻혀가나 봅니다.
  • 제가 보기에 필요치 않은 부분에 까지 너무 집착하여 답변을 달아
    감정적으로 대처하는거 같아 보기 좋지 않다고 했을뿐인걸요.
    그냥 제품에 대해서 논하는거 외에 다른 부분에까지 너무 집착 하시네요.
    악의는 없었습니다만.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음..비교적 객관적 검증을 위해..(비교적임니다.) sev에서 쥐최한..체험행사 참여를 하려고 했으나..쏟아지는 비로 참여를 포기햇는데..전화가 왔더군요.."sev코리아입니다. 혹시 참가 하시나요???" 저는 비가와서 분당까지 잔거타고 갈 여려기 안되"오늘은 비가오니..안되겠습니다."라고 말슴드리니.."그럼 사무실이 대치동이니 언제든지 들러주심녀 체험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더군요..

    제품에 대한 정보, 신뢰도 등을 떠나서 비오는 상황등을 고려해 게시판 참석자들에게 전화까지 걸어주신점..이점은 Sev Korea 관계자분께 감사히 생각합니다.
  • peroxide 님께, 필요한지 필요치 않은지는 역시 제가 판단해서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님께서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역시 필요하지 않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셔야지요. 제품에 대해 논하는 거 외에 다른 부분까지 너무 집착한다고 하시는데 제품만이 아니라 이곳에서 구경만 하다가 지나가면서 무책임하게 한마디 툭 던지고 가는 사람들의 발언들에도 비판할 점이 있다면 비판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로서는 어디까지나 비판할 부분을 비판하는 것 뿐이고 그것이 감정적으로 보이든 아니든지는 저의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제품에 대해 논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음부터는 "좀 심하시다 싶을 정도로 열심이시네요. 제가 보기에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누군가가 해야할일인거 아닙니까? ㅎㅎㅎ " 이런 말씀은 그만하시고 제품이 사기인지 아닌지 과학적, 논리적 근거를 들어 논해주십시요. 과학적, 논리적 근거에 의거해 주장을 전개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저도 제품 외의 것에 대해서는 집착?할 필요가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
  • 하는 김에 필요하지 않은 감정적인 대처와 집착으로 다른 분들께 느껴질 수도 있는 말을 또 하자면, ^^ 체험행사 참석자들에겐 전화까지 걸어주시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 신뢰도 등에 대한 의문과 비판에는 언제나 나몰라라 모른체 하시는 Sev Korea 관계자분께 감사히 생각합니다. ^^
  • ... 라이더가 되기전에 사람이 되라...

    이말을 하고싶군요... ㅎㅎ
  • 다음은 네이버 일부 블로그 등에서 퍼온 글입니다.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의견

    작년 5월,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거래처를 향하여 「마이너스이온 제품의 취급에 관하여」의 방침을 전하였다.
    연합회측에 의하면,
    ① 수파쇄식(水破碎式)의 동(桐)을 발생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가습기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레지오넬라속균 대책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는 것은 취급하지 않는다.
    ② 방전식의 공기청정기나 에어콘 등의 경우, 방전에 의하여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은 "오존취기"로서 취급하고 있으므로 지면에 있어서 마이너스이온은 표기하지 않는다. 또한 오존의 발생량을 확인하여 환기의 나쁜 장소에서 사용할 경우, 환경기준을 넘는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취급하지 않는다.
    ③ 방사성광석을 응용한 제품은 미량일지라도 방사선의 피폭에 관하여, 신중한 움직임이 있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④ 마이너스이온 발생을 표시, 선전한 토르말린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단 마이너스이온을 표기하지 않은 순수한 보석품 등은 종래와 같이 취급한다.
    ⑤ 토르말린 분말 연입섬유는 다른 연입섬유와 동열로 취급하며, 마이너스이온이라는 표기는 하지 않는다.
    ⑥ 면역기능의 개선, 기타 생체영향을 의료용구 이외의 제품에 표기하면, 약사법에 저촉됨으로 그러한 일이 없도록 절제를 요망한다."

    위 3번과 6번이 sev 목걸이, 스티커 등 sev 제품에 다 해당이 됩니다.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도 소비자들을 위한 이런 기준들을 가지고 있는데 왈바도 앞으로는 스폰서나 공식광고를 게재할 때 이런 기준들을 설정하고 따라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왈바회원들의 건강이나 재산상 손실을 담보로 하는 것인만큼 왈바운영진분들도 스폰을 받거나 공식광고를 게재하는 경우에 최대한 왈바회원들의 건강이나 재산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심사숙고하고 고려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체험행사 다녀온분 없나요?
    왜 글이 안올라오징..
  • 그러게요 저두 체험행사 다녀오신분 평 기다립니다. 비가와서 안했나???? 그날 분당에 비 마니 왔는데..
  • 영양가 제로의 틱탁툭탁 드디어 끝나가나요...
  •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체험행사고 과학적 진실이고 간에..이 광고가 왈바 전면에서 사라지는 순간 모든 논쟁이 일단락 되어 버리네요..~~~
    그간 긴~~글 적어주신 natureis님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건강제품들에 관해서도 새로운 지식을 많이 습득했습니다..(간접비교)
  • 이런게 있군요... 재미있네요... ㅋㅋ... 뭐, 부적이란 셈 치고 하나 붙이는 건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의 논란은 부적을 이온화가 어쩌구, 짐짓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양 광고하는데 있는거죠.

    저도 맘에 드는 커스텀 스티커를 잔차에 달면 몸과 맘이 좀더 상쾌해지는게 자전거가 잘 나가는 듯 싶더라구요. 새옷을 입으면 날아갈것 같고.... 그럼 효과 있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 휴....사람들.
    잔차하나만 생각하기도 바쁜걸.
  • 글쓴분들중에 스티커 붙이고 좋아졌다고 느끼는 말그래로 플라시보효과가 아닐까요~~~!!
  • 해가 바뀌었는데도 남아있네..
  • 4마디만 하겠습다
    참비싸네
  • 요즘 사람들 참 영악한 것같아도 참 속기 쉽고 속이기 쉽습니다.
    저같음 이런 거 만들 기술력이면 차라리 연금술로 쇠를 금으로 만들어 팔겠습니다.
    근데 금은 맞네. 가격만. ㅋㅋ
    금을 못 만들어도 가격만 금으로 만들면 결과는 같은 것이 되니
    이 사람들 현대판 연금술사라 하더라도 전혀 모자람이 없겠습니다.ㅎㅎ

    플라시보효과도 보는 사람이 있고 못 보는 사람이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견차이가 좀 있는 듯.
    효과를 본사람도 100% 플라시보효과란 말이죠.
  • 다이아몬드라는 조그만 돌뎅이가 무슨 그리 실용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수백 수천만원하겠습니까.
    그냥 자신이 가치를 느끼고 믿기 때문에 그런 가격이 붙는 것이겠죠.
    이것도 플라시보든 프라스틱이든 자신이 진짜 효과를 본다고 느낀다면
    비싼 돈을 들여 붙여도 상관이 없는 것이겠죠. 거기에 대해선 뭐라고 않겠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래도 객관적으로 아닌 건 아닌 겁니다.
  • 건강보조상품들 다 사기입니다.
    제발 낚이시지들 맙시다..

    아 짜증납니다..

  • 오늘에야 이글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엔....^^
  • 하도 유명해서 저도 오늘 읽어봤습니다만, natureis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에 문제가 많네요. 기본 논리부터 과학적 사고는 죄다 산에다들 묻고 오신건지.. 남들은 잔차타러 산에가시는데 어떤 분들은 삽들고 산에 가시는군요..
  • 성지순례...
    오늘 모처럼 다시 와봤습니다.

    natureis님 ! 자칫 몇몇사람의 바람에 떠밀려 낭비될수도 있는 소비자들의 큰 지출을 예방시켜준 공로를 치하합니다.

  • 이제서야 다 읽었는데 정말 댓글을 달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성지순례 한 기분입니다. 글이 한참 올라올 당시에 저도 여기 참여해서 몇마디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 뿐이네요.
    별로 상관없는것 같지만 제가 이래서 순진한 한 가족을 무지하다는 이유로, 정보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권력과 금력으로 오도하여 바이러스 환자로 만들고 짓밟고 죽이는(나중엔 명예회복을 하지만, 달랑 그것 뿐이었지만 그래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죠) '괴물' 이라는 영화를 싫어합니다. 과학용어 들어가며 그럴듯 하게 치장해 효과있는양 선전하면 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찾기 힘든 일반인들은 '광고 하는건데, 유명한 사람들도 효과 봤다는데' 하는 극장의 우상에 기대어 뼈빠지게 일해서 벌은 돈을 거기다 바치게 되는데 알약 한알만도 못한 플라시보 효과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차라리 그냥 수표를 한장 붙이고 목에걸고 다니는게 효과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정말 그간 이런 토론(?) 이 이루어 졌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튼 natureis님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 ㅎㅎ 한참 시즌스키 탈적에 스키장에도 체험행사 한답시고 부스차려놓고 난리치던거 기억나네요. 스키 시승회때 같이 부스 만들어 놓고 있었던분들인데...

    SEV...아직도 물건을 팔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마만한 성능이라면 대박이 났을텐데...대박이 안나도 계속 낚이고 있는건가.
  • 와~ 드디어 다 읽었다!
    3년의 세월을 투자 했다,꼬박 3시간 걸렸다ㅋㅋㅋ.
  • 와 3년만에 다시 첨부터 대충 읽엇습니다. 이제 SEV 없어졌군여 ㅎㅎㅎ 다시한번 나우춰레이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와~재밌다.. 이 논쟁 저 군대가기전에 있던건데 벌써 제대한지 꽤 됐습니다..기억이 다시나네ㅎㅎ
  • 던컨님덕에 4개월만에 다시 읽어봄 ㅎㅎ
  • 뒤늦게 이곳에 들어와보게 됐습니다.

    natureis 님의 인내력에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같지도 않은 말'에 일일이 답변해 주시구요.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소비자의 권익이 이정도까지라도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워..전에 들렀을때는 페이지가 있는 줄 모르고 4페이지만 보고..뭐야?~ 했는데. ㅋ

    대단합니다. 오컴의 면도날처럼 이유가 명확하면 설명이 길지 않은 법이죠. 좋은 구경 잘 했고 박기삼님 고생하셨어요^^

  • 참. 아직도 장사중이군요. ㅎㅎ. 도메인 명까지 바꿔서..

    http://cnweb.co.kr/~sevkorea/index.html

mtbiker
2010.09.11 조회 16423
첨부 (1)
sev1.jpg
17.5KB / Download 5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