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홍천까지는 가셔야 되요~제가 그 부근에서 군생활했는데 방값은 2.5천 달라고 합니다.
홍천부터가 진짜기 땜시로 왠만하면 숙박업소 이용하셨음 하구요...
미시령, 혹은 한계령 초입에서 결정 잘하셔야 합니다. 까딱하면 해넘어가는 수가 있어서
매우 위험합니다. 이쪽은 야간솔로주행은 안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아참..그리고 평속 이야기는 어떻게 잘 해소 되셨나요?!?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첫날 최소한 홍천- 두촌을 지나서 신남까지(150키로 가량) 가셔야 다음날 부담이 덜할 것입니다.
홍천까지는 거리는 속초까지의 절반 가량되지만 거의 평지와 다름없고 중간에 큰 고개도 별로 없어서 힘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다음날 미시령을 가볍게 넘으시려면 가능하면 첫날 인제까지 가시는게 좋을 듯하고요 인제에는 민박집이 많으니까 숙박은 염려안해도 좋을 듯 하네요.
중간에서 일박하는 것보다는 서울에서 양평왕복(100키로 가량), 양평지나 홍천 횡성갈림길 왕복(150키로 가량), 홍천왕복(200키로가량)라이딩을 하는 방법으로 거리를 늘려가는 훈련을 해보십시요,
홍천을 당일 왕복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당일 속초까지 가실 자신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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