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 점프, 다운힐 등 좀 과격하게 타시는 분들이 튼튼한(더블크라운 장착이 허용된)
하드테일 프레임에 달고 타시는 거지 아무 프레임에나 달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드테일 프레임이 대부분 XC용 으로 나오는데 반해
더블크라운 샥은 트레블이나 무게, 강도 면에서 XC용이 아니라고 볼 수있죠.
단순히 뽀대를 위해 달았다간 지오메트리변화로 정상적인 주행도 힘들뿐더러
프레임에 무리가 많이 가서 크게 낭패보는 수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득보단 실이 많다는 거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하드테일 프리라이딩용 프레임이나 어반 프레임용으로 나온것들중에 헤드튜브에 보강처리가 되어 있어서 더블크라운 포크의 장착이 허용된 놈들만 가능합니다.
안그러면 헤드튜브 근처에서 크랙이 발생해버리지요..

장점 : 뽀대난다(문외한들에게만 통하는 뽀대임)
단점 : 무겁다.
출렁거려서 속도가 안난다.
회전반경이 커져서 동네마실에는 불편하다.
잘못 넘어지믄 프레임 헤드크랙생긴다.
대부분 디스크전용이라 잘몬하믄 배보다 배꼽이 크다.
앞이 높아서 지오메트리의 변화가 생겨 패달링효율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