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선이 녹슨것은 확인하기 힘들던데... 하여간...
겉선을 바꾸시기 위해선 각 부분별 선길이 만큼 자를 수 있는 케이블커터기가 필요합니다.
겉선을 보시면 보통 하나가 아니고 부분별로 나누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선의 양 끝을 마무리하는 캡이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것을 재활용 할 수 있고요
캡은 양끝에 하나씩 있어야 하니 나눠진 부분 X 2개씩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겉선을 교체하기 위해선 속선의 엔드캡을 홀라당 벗기고 작업을 한 뒤 다시 씌워야 합니다. 이건 재생이 안되므로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겉선의 경우 샵에서 따로 살 수 있습니다. 넉넉히 사도 1만원 정도 입니다.
가격이야 워낙 천차만별이지만 속선 엔드캡 + 겉선(넉넉히) 2만원은 안넘습니다.
케이블 커터기가 없다면 가격이 오르겠지요

참!!! 교체해보신 적이 없다면 샵에 맡기시는 것이.... ^.^;;;
전 실험정신이 매우 투철하기 때문에 혼자 했지만, 기계류와 관계가 매우 나쁘신 분들은 샵에 맡기시고 어깨넘어로 배우고 난 후 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