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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폭스샥의 부드러움 차이 그 정도는..

dreamcast052006.02.20 10:04조회 수 102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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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샥들마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뭐 시드야 가볍지만 휘청인다.....마라톤은 튼튼하지만 딱딱하다...폭스는 부드럽고 튼튼하지만 복잡한 구조로 인하여 잔고장이 많다..

예전 시드를 쓰다가 휘청이는 느낌이 싫어 마라톤으로 왔는데 넘 딱딱하네요....마라톤리뷰나 Q&A를 검색해보면 마라톤 에어량 조절하기가 힘들어 그렇지 잘만 조절하면 말랑말랑하게 만들수 있다는 말에 마라톤으로 왔는데 이거 참...-_-;,,,

구입 후 근 한달간 에어량 조절해봤지만 결론은~~~

물컥하게 만들순 있지만 부드럽지는 못하다는 느낌입니다...샥이 들어가고 나올때  빡빡하다는 느낌이 나더군요....
푹신~푹신~~~이 아니라 물컥...물컥....(리바운드 조절 물론 했습니다..)

제 스탈이 원래 관광라이딩인자라 부드러운놈을 좋아하는데 정보 부족으로 마라톤으로 가버렸네요...후회막심...
또 샥만큼 주관적인 리뷰도 없는거 같습니다..~~^^;,,

직접 타보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이 안되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는데

폭스같은 경우 자잘한 요철이나 낮은 인도턱 같은 경우 정말 스무스~ 하게 지나간다고 하는데 부드러움에 있어 마라톤과 정말 비교 불가 입니까??

두가지 다 써본분들 어떠신지요??

아님 마라톤 미세조절 잘하는 샾좀 추천해 주세요~~

제 라이딩 스타일은 가벼운 임도나 로드 위주입니다...무지막지한 계단이나 돌산 같이 거친 산행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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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각각의 취향이 다양하겠지만 산에서는 마조치 샥을 많이들 선호 하시는 듯... ^^
    저도 시드월드컵(06) 한달 반 정도 썼는데 요번에 마조치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 폭스가 잔고장이 많다는 말은 처음들었습니당...락샥, 마니또, 마쪼찌, 폭스 중에서 폭스가 제일 하자가 없다고 들었는데요...몸무게 가벼우시고 꼼꼼하신 분이라면 전 시드계열 추천드리구요... 아니라면폭스에 한표던집니다.
  • 마 르조 끼
    Ma r zo cchi
    주한 이탈리아 대사인 Francesco Rausi 씨는 위와같이 발음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 마라톤S,SL, 폭스 테라로직, 플룻을 지난 1년간 사용해본 결과..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속도가 20km 전후라면 폭스가 부드럽고 마라톤이 딱딱한데 25km이상 달릴때는 오히려 마라톤이 더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 2006.2.20 1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드러운거라면 스카렙도 괜찮죠.. 이것도 주관적이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ㅎ
  • 쇼바라는 것이 주관적인 것이 많이 개입되기에 머라 하기에는 힘들지만 한자 적어봅니다
    현재 마라톤 레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에어량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메뉴얼 대로 에어량을 넣으면은 엄청 하드하더군요..-_-
    처음에는 저도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Q&A 검색해보고 리뷰도 보고 해서 에어량을 몇번이고 다시 했습니다..
    지금은 평지(도로)에서는 약간 하드하단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을 다녀보니 먹어줄때는 확실히 먹어주는 것이 괜찮더군요...
    일반 길에서도 저속보다는 중고속에서 괜찮더군요...
    오히려 평지도로에서는 약간 하드한 것이 바빙도 적고 갠적으로는 좋더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마르조끼는 확실히 메뉴얼데로 공기압을 맞추면 심하게 딱딱한 것 같음니다. 정지상태에서 누르면 꿀떡꿀떡하는 느낌이 있는데 요건 스텐션 튜부에 구리슬 좀 발라주면 좋아지더군요.
    주행 중에는 굴떡이는 느낌은 없었음다 ^^
  • 쪽지보냈습니다.^^
  • 전 마조끼와 폭스쓰다 시드로 왔는디~~~ 서울근교의 자잘한 산들은
    시드로 넘치고도 남습니다..^^;
  • 시드->스카렙->05마라톤레이스->폭스RLT->06마라톤레이스 써 왔습니다.
    AN4485님말씀대로 서울근교정도면 시드로도 충분할것이라 봅니다.
    각각의 승차감은 제품마다 틀리므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어렵고...
    공개적인 장소니 주관적으로 쓰면 안되고...
    폭스 고장은 테라로직 말씀하시는거겠죠? RLT는 단순하지 않나요?
    제가 샥 바꿈질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샥은 셋팅하기 나름이라는것입니다.
    권장 무시하고 에어 막 집어넣으면 어느샥이던 일정부분 딱딱해집니다.
    그러니 잘 셋팅해보시고 제가보기엔 지름신님이 오신듯 싶은데요.. ㅎㅎㅎ
    폭스도 기회되면 함 써보세요. 라이딩중 메뉴얼적인 셋팅(리바운드, 락등 레버변경)이
    필요한 번거러움이 있지만 일장일단이 있는듯...
    제가 보기엔 폭스가 더 꿀럭거리던데요.. ㅎㅎ
  • 하나 배웠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마르조끼" 라고 부르겠습니다 ^^
  • 마라톤. 소량의 에어차이로 느낌이 천양지차입니다. 굉장히 미세한 에어량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원하는 느낌 분명히 찾으실 수 있는 훌륭한 녀셕입니다. ^^
  • 단골샵 주인 말로는 폭스샥 AS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많이 팔려서 그런지... 략샥이 더 많이 팔렸다는 이도 있고...
  • dreamcast05글쓴이
    2006.2.21 0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들 감사합니당~~
  • 관광라이딩에 물침대 같은 부드러움을 찾으시면 무게가 좀 더 나가더라도 코일샥은 어떠신지요?(코일은 권장보다 한단계 무른것으로 쓰시구요)
    시드니 마라톤이니 RLT, 테라로직등은 아무래도 레이싱이 주목적이니까 승차감까지 만족시키기는 힘들겠죠.
    퍽퍽한(?) 에어샥만 쓰다 코일로 바꾸니 그 부드러움에 요철에만 들이밀게 되더군요.
    하지만 속도내기는 포기...... 엄청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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