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나고..약속 있던 것들도 파토가 나고 해서리..
오랜만에 지양산에 발을 디뎠습니다..
4년이 넘게 타오면서 제일 자연스레 진입하던 코스가,
주말농장을 끼고 임도를 달리면서 몸을 풀고, 약수터들을 훑고 지나가면서
궁동약수터에서 숨을 트고.. 헬기장찍고 환상딴힐로 가는 것이었는데..
어느새부턴가 공사를 시작했는지..
철조망끌바가 싫어서 어찌어찌 역코스로...
16kg짜리 160mm 제마린이를 댈구 지양산을 다니기에는
그리 즐거운 산책은 아니라서... ㅡ,.ㅡ
또 어찌어찌.. 달리다가 언제나 익숙한 길을 지나 가는데..
휑....
가슴도 휑...
추억이 서려있던 코스가, 산들이.. 참 쉽게도 깎여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지양산이란 곳을 추억으로 곱씹으면서..라이딩 했었던
사진이나 보게 되지는 않을까..
휑했습니다..
그래도.. 출발... 그 곳이었으니 이제나 저제나 지양산은 따뜻합니다...
오랜만에 지양산에 발을 디뎠습니다..
4년이 넘게 타오면서 제일 자연스레 진입하던 코스가,
주말농장을 끼고 임도를 달리면서 몸을 풀고, 약수터들을 훑고 지나가면서
궁동약수터에서 숨을 트고.. 헬기장찍고 환상딴힐로 가는 것이었는데..
어느새부턴가 공사를 시작했는지..
철조망끌바가 싫어서 어찌어찌 역코스로...
16kg짜리 160mm 제마린이를 댈구 지양산을 다니기에는
그리 즐거운 산책은 아니라서... ㅡ,.ㅡ
또 어찌어찌.. 달리다가 언제나 익숙한 길을 지나 가는데..
휑....
가슴도 휑...
추억이 서려있던 코스가, 산들이.. 참 쉽게도 깎여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지양산이란 곳을 추억으로 곱씹으면서..라이딩 했었던
사진이나 보게 되지는 않을까..
휑했습니다..
그래도.. 출발... 그 곳이었으니 이제나 저제나 지양산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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