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 선거라서 휴일은 아닙니다. 잠시 착각해서 라이딩 스케쥴을 잡으려했습니다.
물론, 아주 물론 투표하고 라이딩하려 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오차범위내 접전 어쩌고 떠들지만 믿지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라이딩 중 만난 60대 여성 등산객과 대화에서 느낀건 우리 서민들도
많이 똑똑해졌구나입니다.
저보고 젊은 사람들이 꼭 투표해야 한다고 그리고 진정 서민들의 편이 누군지
똑똑히 보라는 말씀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정신 바짝 차리고 투표할겁니다. 살아온 삶을 보면서 진실되고 겸손하면서
언제나 서민들과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서민들과 함께 할 사람을 선택할겁니다.
노맨님의 한표가 아쉽습니다만 올바른 양식을 가진 서울시민들을 믿기에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26일 훌륭한 선택을 하고 바라는 결과가 나오면 10월 30일 일요일의 라이딩은
축제가 될겁니다. 일단 참석자들에게는 시원한 캔맥주를 하나씩 돌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10월 23일의 일요라이딩은 없습니다.
제가 동두천에서 열리는 왕방산대회에 참석합니다. 아주 긴 시간을 쉬었기에 입상은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목표는 10등 이내입니다!
차 태워주고 밥주고 떡주고 술을 준다기에 따라나서는겁니다.
건강한 일요일 보내시고 서울시민들은 26일 꼭 투표 잘하시고 행복한 얼굴로 30일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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