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깊어가고 잔차는 녹슬어 갑니다.
고가의 잔차를 베란다에 방치해두시고 가끔 지인들에게 나 이런 멋진
취미를 갖고 있어라는 자랑만 하시는 분들...
잔차에게 많이 미안하시죠^^
앞으로 지양산 일요라이딩은 예전처럼 시간을 고정하겠습니다.
오전에 집안일 많이 도와주시고 가족들과 맛있는 점심도 드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요일 두시는 온전히 자신에게 투자하시지요.
잔차도 좋아하고 건강도 좋아집니다.
아직 라이딩 코스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곧 좋은 코스 구성이 될겁니다.
앞으로 일요일 오후 2시는 공지가 있건 없건 트럭터미널 뒷편 삼거리에서
지양산 라이딩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가끔 번장인 제가 없을 수도 있으나 모이신 분들끼리 인사하시고 산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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