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 ^ 술산의 공기는 맑고도 시원했습니다. 노면은 적당히 젖은것이 슬립하나 없이 먼지 하나없이 달릴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용용아빠님~ 은제 한 번 라이딩해요. 지가 하도 무계획으로 라이딩을 하는 바람에 주변분들 초청라이딩을 못하네요. 지성합니다.
정말로 오랜만에의 라이딩이라 열심히 달려보았습니다. 오거리언덕위에서 하산길을 바라보고 야호 한 번외쳐보고 내리 달렸습니다. 기도원 뒷길의 마지막부분에서는 기도하러오신 분들이 여럿계시더군요. 놀래실까봐 설설달렸습니다. 이제 한 두달정도면 개구리들과 소쩍새,그리고 휘파람새들리 난장판을 벌이며 밤을 지새울것이고 나는 또 그 길을 달릴것입니다. 왈바라이트를 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