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X 42 c 타이어로
업힐에서의 페달링 효율...
업힐시 장애물 등판 능력...
싱글 트랙에서의 스티어링...
뒷 브레이크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또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한 날이었습니다. : )
viper proto type crank 의 신뢰성과 함께...
업힐에서...
비와서 미끌어지는 구간이나...
마사토와 콘크리트 길이 혼합되있는 지형, 콘크리트 배수로에 철판 덮개가 있는 구간은
댄싱으로 웬만해서 다 커버 되더군요.
싱글 트랙에서 내리막에서의 조향의 불안감은 없었습니다.
탑튜브 싸이즈가 62 cm 나 나오는 프레임 싸이즈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50 mm shorty stem 을 썼지만...^^: )
그 이유를 나름 분석해보면...
지금 쓰는 타이어가 700 X 42 c ...즉...
mtb 타이어로 대략 환산하면 1.75 싸이즈의 타이어이기 때문입니다.
내리막에서의 조향 안정감과 완충 작용의 가장 큰 요인은
mtb 에서 샥이라 불리는 서스펜션의 효과보다는
타이어 두께가 더 큰 요인으로 판가름 짓기 때문이죠...^^
만약,추후로 계속되는 테스트에 조금이나마 불안감을 느낀다면...
앞바퀴만 700 X 45 c 로 과감히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700 c 용 anti-dive 샥을 장착할 생각입니다...ㅋㅋㅋ
가장 안타까운 것은...
다운힐 마신들과 4 cross 시합을 위한 점프대 코스에서 타지 못했다는 거죠...ㅡ.,ㅡ
뒷브레이크가 없는 관계로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6월 셋째주에 열린다는 강촌 시합장에서는 꼭...
다운힐 시합구간에서 대회가 끝난후 번외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ㅋ
다음주 도싸 대규모 속초 투어에서도 계속 cycloㅡX 를 테스트 해볼 생각입니다. : )
업힐 구간에서는 잠시 헬멧을 벗었답니다...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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