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MTB가 있다면 여행을 위해 따로 투어링바이크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프리로드 스포츠랙과 투어랙을 앞/뒤로 달아주고 뒤쪽 프리로드 투어랙의 양 옆으로 사이드 프레임을 달아주고 패니어만 달면

 

웬만한 여행장비는 다 수납이 됩니다...

 

심지어는 왈바랠리를 위한 무박 무지원 mtb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3일치 생존 비상식까지 다 수납되고도 남으니까요...ㅋ 

 

생존 장비를 다 싣고 달릴 수 있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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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이네요...ㅠ.ㅠ 

앞샥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텐트나 솔라 밧데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ㅋ 

사실 원자재 값은 얼마 안들거 같은데...단점을 약간 보완해서 국내에서 자작이 가능해 보이는 구조입니다.

앞샥에 달려 프론트 랙 역할을 하는 프리로드 스포츠랙에서만 25kg 중량의 짐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텐트 대신 태양열 충전기가 장착이 됩니다. 햇빛이 쨍한 날은 3시간 정도면 스마트폰이 완충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충전 효율이 더 좋게 나오겠죠??...ㅋ

 

 

 

 

 

드디어 뒷 짐받이 역할을 하는 프리로드 투어랙입니다.

 

양 옆에 사이드 프레임을 달아주면,

 

일반적인 투어링바이크 뒤 짐받이처럼 대용량의 페니어(여행용 수납가방)를 2개를 달 수 있습니다.

 

역시 프리로드 투어랙의 적재 중량도 25kg군요. 

프리로드 투어랙은 물론이고 사이드 프레임 역시 살인적인 가격이네요.

 

최대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튜빙과 화이버 재질을 사용하고

 

라이딩시 프레로드에 미치는 충격을 감안하여 짐 무게가 걸리는 부위와 고정볼트만 스텐인레스를 썼네요.

 

장마와 습기 그리고 겨울철 염화칼슘까지 고려한(?) 배려로 보입니다...ㅋ

프레임의 표면 손상을 막기 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고무 패드와 나일론 끈으로 프레임에 고정하는 방식. 

시트 스테이에 프리로드가 고정되는 형태라서

 

페달링 시 발 뒤꿈치가 페니어와 마찰되거나 걸리적 거리는 현상을 최소화 시키려는 설계의도도 엿보입니다.

스프라켓 위치와 프리로드의 장착 부위를 대충봐도

 

발 뒷축이 페니어(가방)에 스치거나 걸릴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프리로드 스포츠랙(앞샥에 장착):  11만원

 

프리로드 투어랙(뒤: 시트스테이에 장착): 13만원

 

프리로드 사이드 프레임(투어랙 양 옆에 장착): 16만 5천원

 

행사가격으로만 계산해도 40만 5천원...웬만한 입문용 MTB 완성차 가격이네요...@.@;

 

페니어가 보통 15만원 정도 하니까...자전거용 여행 장비 수납을 위한 최소 준비금액이 60만원 가까이 드는군요.

 

전시회 행사 가격이 아니라고 계산한다면 금액은 더 올라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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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짝퉁...라레이 상표의 투어링바이크인 클럽맨 완성차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할 가격입니다...;;

물론 V나 캔티 브레이크가 장착이 안된다는 프레임의 구조적 한계....

 

사이즈는 여성분도 부담없이(?) 탈 수 있는 47.5이고 700c 타이어 탑재...52/42T 크랭크...빗물받이(휀더)...

그리고 /짝퉁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소비자가 46만 4천원)

 

짝퉁 라레이 

 

짝퉁 라레이 클럽맨을 투어링바이크로

개조한 사진과 내용을 아래 링크에서 퍼옵니다...ㅋ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btdemo&page=5&command=body&no=382

 

기본 클럽맨 모델에 매스로드 CL-493 리어렉을 장착하여 패니어 가방을 함께 거치하였습니다.
여행을 떠나시기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며, 여행이나 출퇴근 등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 라레이 클럽맨 정찰가 : 398,000원  현금구매시 추가할인 이벤트 5% 378,000원
* 매스로드 CL-493 리어렉 : 28,000원
* 도이터 랙 팩 유니 RC (RACK PACK UNI RC) : 76,800원
 
* 총합 : 502,800원 (현금가 : 482,800원)

그런데...위 모델을 출시하는

 

국내 라레이 알루미늄 클럽맨은  맥X리에서 만든 짭 상표(가짜)군요...

 

가격은 싸다고 하나.... 남의 상표를 도용하다니 심히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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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 아닌   ,          진품 라레이 클럽맨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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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리지널 라레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http://www.raleighUSA.com/archive/2011-steel-road/clubman-11/

 

오리지널 클럽맨 은 크롬몰리 프레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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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뛰어난  투어링바이크를 찾는다면...

천불짜리 소전 크롬몰리(진짜 라레이) 투어링 완성차를 구입하는 것이 나을듯...

 

The Raleigh Sojourn is classified as a touring bike, but it would also make an excellent commuter or all-arounder.

Currently available at REI for $1,000.

Raleigh_Sojourn.jpg

2011 년 완성차 사진은 아래에...

http://www.raleighusa.com/archive/2011-steel-road/sojour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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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leighusa.com/archive/2011-steel-road/sojour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