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으로 과천~양재간 자전거 도로가 완공된다하여, 내심 기대하고 있던 중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되네요. 목숨걸고 인도도 없는 과천대로만 지나면 양재천 자전거 도로가 나와서 강남 주민들을 무척 부러워 했었는데, 이렇게 되면 과천 자전거 도로도 의미가 없어지네요. 아예 "산책전용도로"로 명칭을 바꾸던가... 나중에는 다들 걸어다니는데 위험하게 뛰어다닌다고 조깅하는 사람들 쫒아낼 지도 모르겠네요. 야간조깅금지... 달밤에 체조 금지? ㅋㅋ
열심히 일하다 밤늦게 퇴근하는 사람들 발목은 왜 붙잡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중 유일한 낙인데. 자동차 매연 줄여줘, 교통 체증 해소해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상은 주지 못할망정. 쯧...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사람들이 다들 자가용으로 출근하게 되면 그 매연은 강남 주민들이 다 들이마시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나봐요. 매캐한 공기 속에서 열심히 운동해봤자... -_-;
저도 노견의 녹지를 조금 침범해서 도로폭을 넓히는 안에 찬성합니다.
보행자의 안전이 염려되어 계속 같은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라면, 이렇게 해서라도 보행자 전용도로를 분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다 밤늦게 퇴근하는 사람들 발목은 왜 붙잡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중 유일한 낙인데. 자동차 매연 줄여줘, 교통 체증 해소해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상은 주지 못할망정. 쯧...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사람들이 다들 자가용으로 출근하게 되면 그 매연은 강남 주민들이 다 들이마시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나봐요. 매캐한 공기 속에서 열심히 운동해봤자... -_-;
저도 노견의 녹지를 조금 침범해서 도로폭을 넓히는 안에 찬성합니다.
보행자의 안전이 염려되어 계속 같은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라면, 이렇게 해서라도 보행자 전용도로를 분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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