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미국입니다.
방금 아랫글들을 보고
느끼는게 있어 몇자 적어 봅니다.
한국에선 수입잔차 가격이 너무 비싸죠..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예를 들자면 캐논데일같은 경우
한국에서 천만원에 거래되는 캐논데일이
여기서는 미화4000불정도 합니다.(풀 XTR장착)
이것은 물론 수입상들의 장난이겠죠.
저는 10년전에 한국에서 산악자전거를 탔었는데
이때는 우리나라에 산악자전거가 처음들어올때였습니다.
이때도 자전거 가격은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이때는 자전거 수입상들의 농간이 극에 다달았을때였죠...
10년이 흐른뒤 지금 자전거 가격을 비교해보니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미국에 와서 많은 잔차샆을 둘러보았더니
한국은 완성잔차,부속, 악세사리, 등이 여기 미국에 비해
너무도 비쌉니다.
물론 수입을 하면 세금 창고사용료, 등이 포함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가격이 비쌉니다.
대표적인 예가
케@자전거샆의 titus 타이타늄 자전거를 보았는데
프래임만 550만원하더군요
그 프래임 여기서 1500불이면 구할수 있더군요.
지금 한국 mtb소비자의 혁명이 필요할때가 아닌가요?
이 기회에 잘못된 mtb 수입회사들의 관행을 고쳐야 될때가
아닌가요?
소비자들은 봉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권리는 소비자가 스스로 지켜나가야 되지 않을까요?
답답해서 몇 마디 주절주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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