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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도...

channim2004.04.10 13:00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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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소금기로 부석거릴때까지 타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운동한 맛이 나기때문에... 숨이턱까지차는 업힐도 좋치만

내리막길에서의 환희는 정말... 오를때의 고통을 한 순간에 씻게해주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리가즘이라나 봐요...ㅋㅋㅋ



>
>오르가즘을 즐기던 때가 있었는데... 3-4년 전엔 밤 두세시까지 자전거 타고 다녀두 다음날 출근 끄떡 없었는데..
>그 망할 넘의 2002년 때문에.. 마셔댄 술로 몸이 요모양이 돼가지구선..
>
>아~ 생각하기도 싫은 저주 받은 2002년~!
>
>으이구~!
>
>고분고분 따라 하자니 기죽긴 싫고~!
>지들 멋대로~! 하는 꼴 보기 싫고~!
>직원을~! 개 머시기로 아는..
>
>그래도 내 직장을 사랑해야 하는데..
>울 식구들 밥 먹게 하주고 나 자전거 타게 해 주고~!
>
>찬님 덕분에 아까의 우울함이 다 날아 갔습니다..
>
>전 아직도 내리가즘보단 숨이 턱밑까지 차는 오르가즘이 좋습니다..
>남산도 10분에 올랐는데.. 한참땐... 덴장~~ 내 체력 돌리도~!
>
>맨날 라면만 먹여서 일 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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