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암담합니다 ..
기본질서가 좀 개판이죠 ㅡㅡ;
왜 자신이 걸을때는 보행자가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들 사는지 ㅡㅡ;
막상자기가 그러일당하면 차에 대고 욕질할것을 ...
한국 신호체계가 쫌 개판이긴 합니다
새벽에 인적 드문곳에 죽어라 횡단보도 신호주는것도 쫌 짜증 스럽죠
보행신호기 옆에 버튼이있어서 건너려는 사람있으면 누르고 그럼 신호가 바뀌는 시스템이 요즘에서야 몇군데 생겼죠
아무리 지키기 귀찬고 인적 드문곳이라도
횡단보도 신호는 쫌 지켰으면하네요
저도 왠만하면 횡단 신호때 뛰어드는차 신경안쓰고 건넘니다
그러다 걸리면 깜빵 보낼껍니다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제가 중학교 1학년때였죠
동네 왕복 6차선도로의 횡단 보도를 자전거 타고 건너고 있었는데
거의다 건너와서 마지막 차선의 차가 튀어나와 저를 치었습니다
그냥 넘어지고 다치진 않았는데 ..
그떄는 내가 뭔가 잘못한줄 알고 있었죠
법만 잘알았더라면 그사람 깜빵 보냈을텐데
근데 쫌더 웃긴 사실은 그자리에 경찰이 있었뜨랬죠
직접 목격하고 그랬는데도 그냥 인적사항만 적고 알아서 합의하라하고 가버렸죠 ...
횡단보도에서 사고내면 10계항에 들어서 구속사안인데 말이죠 ...
다시 그런일 당하면 전부 깜빵행입니다 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는 지하철 공사가 많아서 도로가 엉망이지요.
>
>과장해서 말하면 하루 하루 길이 다르고... 차선도 없어졌다 생기고... 뭐 그렇네요.
>
>오늘은 비가 왔었죠... 오랜만에 온 비라서 그런지 운전자들도 비에 대한 빠른 반응을 못하는것 같네요.
>
>하기사... 운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4바퀴에 자동차라면 비가 오던 눈이 오던 햇빛이 뜨던...
>
>브레이크 밟으면 정지하고(abs가 있으니...), 엑셀 밟으면 출발하는거로 생각하겠죠.
>
>사실은 노면에 따라서 무지하게 제동 차이가 나는 것을 엠티비 라이더라면 다들 알고계시겠지만요...
>
>요즘 운전자들 참으로 조심성이 없네요. 정지선은 개뼉다구요. 횡단보도에 신호가 파란불이든 말든 사람 없으면 지나가죠.
>
>그렇게 한두대 지나가면 차들이 연달아 따라가기 때문에 아주 조금 늦게 온 사람은 흠칫해서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
>오늘은 비가 오는길에 대로에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졌는데도 저 멀리에서 차들이 안 서더라구요...
>
>거기 제가 예전에 다녔던 고등학교가 있는 곳인데, 고등학생도 열받았는지 그냥 무시하고 건너더군요...
>
>달려오던 무쏘가 급정거를 해서 한 5m 미끄러져 정지했는데 그때 학생이랑 거리가 10cm 정도 되더군요.
>
>그때 학생의 표정이 압권~... 처음부터 차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는 듯이 똑같은 걸음으로 건너오고 있더군요.
>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납니다... 존경스러운-_-... 저 같으면... 몸이 얼어서 뒤로 피하거나... 그후에 욕을 할텐데...
>
>눈길 한번 주지 않은채... 덤덤한... 사고 나도 죽으면 그만... 사고 나면 넌 감옥... 뭐 이런... 스토리 같은...-_-;;
>
>오는 길에도 제가 건널려고 횡단보도 파란불 들어온후 손으로 차를 제지하며 건너려 했지만...
>
>오히려 차들은 제 앞에서 급정거를 하며 빵빵 거렸습니다... @#$@$&^#$@$#$
>
>젠장...
기본질서가 좀 개판이죠 ㅡㅡ;
왜 자신이 걸을때는 보행자가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들 사는지 ㅡㅡ;
막상자기가 그러일당하면 차에 대고 욕질할것을 ...
한국 신호체계가 쫌 개판이긴 합니다
새벽에 인적 드문곳에 죽어라 횡단보도 신호주는것도 쫌 짜증 스럽죠
보행신호기 옆에 버튼이있어서 건너려는 사람있으면 누르고 그럼 신호가 바뀌는 시스템이 요즘에서야 몇군데 생겼죠
아무리 지키기 귀찬고 인적 드문곳이라도
횡단보도 신호는 쫌 지켰으면하네요
저도 왠만하면 횡단 신호때 뛰어드는차 신경안쓰고 건넘니다
그러다 걸리면 깜빵 보낼껍니다
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제가 중학교 1학년때였죠
동네 왕복 6차선도로의 횡단 보도를 자전거 타고 건너고 있었는데
거의다 건너와서 마지막 차선의 차가 튀어나와 저를 치었습니다
그냥 넘어지고 다치진 않았는데 ..
그떄는 내가 뭔가 잘못한줄 알고 있었죠
법만 잘알았더라면 그사람 깜빵 보냈을텐데
근데 쫌더 웃긴 사실은 그자리에 경찰이 있었뜨랬죠
직접 목격하고 그랬는데도 그냥 인적사항만 적고 알아서 합의하라하고 가버렸죠 ...
횡단보도에서 사고내면 10계항에 들어서 구속사안인데 말이죠 ...
다시 그런일 당하면 전부 깜빵행입니다 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는 지하철 공사가 많아서 도로가 엉망이지요.
>
>과장해서 말하면 하루 하루 길이 다르고... 차선도 없어졌다 생기고... 뭐 그렇네요.
>
>오늘은 비가 왔었죠... 오랜만에 온 비라서 그런지 운전자들도 비에 대한 빠른 반응을 못하는것 같네요.
>
>하기사... 운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4바퀴에 자동차라면 비가 오던 눈이 오던 햇빛이 뜨던...
>
>브레이크 밟으면 정지하고(abs가 있으니...), 엑셀 밟으면 출발하는거로 생각하겠죠.
>
>사실은 노면에 따라서 무지하게 제동 차이가 나는 것을 엠티비 라이더라면 다들 알고계시겠지만요...
>
>요즘 운전자들 참으로 조심성이 없네요. 정지선은 개뼉다구요. 횡단보도에 신호가 파란불이든 말든 사람 없으면 지나가죠.
>
>그렇게 한두대 지나가면 차들이 연달아 따라가기 때문에 아주 조금 늦게 온 사람은 흠칫해서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
>오늘은 비가 오는길에 대로에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졌는데도 저 멀리에서 차들이 안 서더라구요...
>
>거기 제가 예전에 다녔던 고등학교가 있는 곳인데, 고등학생도 열받았는지 그냥 무시하고 건너더군요...
>
>달려오던 무쏘가 급정거를 해서 한 5m 미끄러져 정지했는데 그때 학생이랑 거리가 10cm 정도 되더군요.
>
>그때 학생의 표정이 압권~... 처음부터 차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는 듯이 똑같은 걸음으로 건너오고 있더군요.
>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납니다... 존경스러운-_-... 저 같으면... 몸이 얼어서 뒤로 피하거나... 그후에 욕을 할텐데...
>
>눈길 한번 주지 않은채... 덤덤한... 사고 나도 죽으면 그만... 사고 나면 넌 감옥... 뭐 이런... 스토리 같은...-_-;;
>
>오는 길에도 제가 건널려고 횡단보도 파란불 들어온후 손으로 차를 제지하며 건너려 했지만...
>
>오히려 차들은 제 앞에서 급정거를 하며 빵빵 거렸습니다... @#$@$&^#$@$#$
>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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