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혼이 30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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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 전에 애완용 강아지를 잔차 앞 타이어로 치었는데.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도 되고 강아지 얼굴도 보고 싶고,,, 한동안 마음이 짠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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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원래 성격이 삭막하고 무정한 넘이라서 길가에 강아지 같은거 차라리 치어 버리리라는 마음으로 잔차질을 하는 사람임을 밝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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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져. 지금 마음이 조금 변하긴 했져. 한번 강아지를 친 후로는 조심을 많이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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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 타고 다니면서. 조심해야할 일도 많겠지만, 오늘 영동대교 건너가다 바람 때문에 앞으로 고꾸라진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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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만 무서운게 아니고, 아이들도 무섭고 두렵다. 잔차질 하다가 속도를 지나치게 내지 말아야 하는데. 그제 잘 안돼니 안타까울 수 밖에 없질 않을까? 사람들은 모두 잔차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눈치다. 야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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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잔차질 하다가 따르릉 벨을 누르면 사람이던 강아지던 왜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지...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야속하기도 하고... 어쩌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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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나기 싫으면 선선히 느릿하게 페달질 하는 수 밖에 더 있을까 싶다. 잔차질 하는 모든분들 주의하고 행복하시길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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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 전에 애완용 강아지를 잔차 앞 타이어로 치었는데.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도 되고 강아지 얼굴도 보고 싶고,,, 한동안 마음이 짠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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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원래 성격이 삭막하고 무정한 넘이라서 길가에 강아지 같은거 차라리 치어 버리리라는 마음으로 잔차질을 하는 사람임을 밝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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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져. 지금 마음이 조금 변하긴 했져. 한번 강아지를 친 후로는 조심을 많이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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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 타고 다니면서. 조심해야할 일도 많겠지만, 오늘 영동대교 건너가다 바람 때문에 앞으로 고꾸라진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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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만 무서운게 아니고, 아이들도 무섭고 두렵다. 잔차질 하다가 속도를 지나치게 내지 말아야 하는데. 그제 잘 안돼니 안타까울 수 밖에 없질 않을까? 사람들은 모두 잔차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눈치다. 야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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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잔차질 하다가 따르릉 벨을 누르면 사람이던 강아지던 왜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지...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야속하기도 하고... 어쩌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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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나기 싫으면 선선히 느릿하게 페달질 하는 수 밖에 더 있을까 싶다. 잔차질 하는 모든분들 주의하고 행복하시길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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