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 중심가 동성로라는곳을 지나다 흘린것같은 지갑이 있길래 누구건가하고 주었지요^^ 물론 돌려줄 마음으로..
>헌데 주민등록증과 면허증 카드등등 엄청 들어있더군요
>수표는 자그마치 1225만원짜리(헌데수표가 천만원이면 천만원이지 이런것도나오나요?) 더군요...현금도 20만원이상은 되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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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주자니 조금 미심쩍고해서 명암이 있길래 혹시 지갑주인을 아시느냐...수소문해서 연락드리고 지갑드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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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일해선지..마음도 뿌듯하고 지갑주인되시는 분께서 사주신 피자 라지 두판..두손도 뿌듯 배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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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의 마무리가 좋군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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