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2%가 아니 20%가 채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자전거와 님의 관계를 잘 표현하셨는지...
>
>글을 읽으며 옛사랑을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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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의 그녀와 더할나위없는 호흡에 만족하곤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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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가끔... 옛사랑과의 첫만남에 젖어들곤합니다.
>
>그녀는 제모든걸 받아주진 안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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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하면 퉁퉁거리며 튕길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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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제 모든걸 다받아주는 푸근함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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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녀는 누구와 같이있을런지...
>
>한번도 산에 가보질 않았던 그녀...
>
>그녀는 자이안트 링컨이었습니다.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