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길에 질문 올리신거 보고.. 답 드립니다.
전 인라인레이싱을 주로 즐기고.. 최근에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려 여기에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인데요...
어찌보면.. 제가 로드를 타다보면.. 저보다 느리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계세요.. 물론 대다수의 인라인타시는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 몰지각하게 자기속도 안 줄이고 자전거를 추월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레이싱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기의
생명, 안전, 타인의 생명, 안전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각을 가시신 분들은
저와 같이 행동을 할거라 생각해요...
전 일단 저보다 느리더라도 자전거가 앞에 가고 있다면... 저의 속도를
줄여서 자전거 뒤에 가볍게 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속도에 맞춰서
조금 따라가지요.. 그러면서 자전거의 좌측면을 통해 항상 전방을 바라
봅니다... 추월 가능한 상황인지 아니면 그냥 따라만 가야할 상황인지
아니면 위험한 상황인지를요..
추월해야할 상황이라면 실례의 말씀 "예,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을
드리고 추월합니다. 그냥 따라가야만 할 상황이라면 뒤에서 말씀드립니다.
"예, 바람좀 막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젤루 중요한 돌발적인 사태가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제 속도를 줄입니다.
이렇게 타는것이 인라인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의 행동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몇몇 소수의 인라이너들도 있지만요, 소수의 행동이
다수를 욕먹이는건 어디에나 있지만 조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의외로 인라이너들이 매너없다구 생각하시는
큰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즐기는 연령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전거는 "30~40대 분들이 많이 즐기시는 편이고 인라인은 20~30대 분들이
많이 즐기시다 보니 버릇없고 건방져 보이고 하시는 것도 있으실 거예요."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자기의 생명과 안전,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매너없구 버릇없이 구는 즐기는 사람은 드물거라 생각해요,
만약에 정말 보시기에 매너없어 눈꼴시고 아니꼬운 인라이너들이 있다면..... 자전거로 달리면서 발로 차버리세요... ^^ 그치만 안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이상 지나가는 인라이너가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재훈님이 쓰신글 보고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
>성함을 알아야 질문 드리기 편할듯해서 회원정보를 좀봤습니다.. ^^;;
>먼저 같은 동네 사시네요.. 저도 암사동에 거주합니다.
>가까운지라 한강 고수부지에 자주 가는편이구요...
>제가 한번 뵈었을수도 있겠네요.. ^^;;
>
>가끔이지만 인라인 레이싱 즐기는분들을 만날때 있습니다.
>저의 경우 도로에서 평속 30km가 좀 안나오는 실력뿐이
>없는지라, 인라인 레이싱을 즐기는분들께 추월당하기도
>합니다.. 잘타시는분들은 굉장히 빠르더군요...
>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재훈님의 경우 30km 가 넘는 속도로 달리실때
>갑작스런 위험상황시 대처할수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
>제가 라이딩을 할때도 가끔 뒤에서 절 추월하려고
>쫓아 오시는 인라이너분들이 있더군요...
>
>만약 제가 시속30km정도의 속도로 달릴때 인라이너분이
>뒤에서 쫓아오신다고 가정할때...
>제가 갑자기 전방의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급브레이킹을
>한다면, 그때, 반대편 차선에 마주오는 자전거나, 인라이너, 보행자등이 있다면 그땐 어떤 행동을 취하실지...
>그부분이 궁금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 정말 궁금합니다.)
>
>좋은 주말보내세요...
>
>
>p.s
>
>저도 국내 인라인이 활성화 되기전, 1999년쯤에 인라인을 구입해
>타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어릴적 스케이트를 좀 타던 실력이 있었던지라,
>그리 어렵지 않게 인라인을 배울수있었지만, 막상 타려니
>그 당시 마땅히 탈곳도 없고, 일반 도로에서 탈수 없고, 탈수있는곳까지
>이동후 즐겨야 한다는 귀차니즘 때문에 그만 두었지만...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
>
>
>
>
>
>
>>안녕하세요. 왠지 이곳에서는 인라인타는 사람은 불청객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아래의 글을 쓰신분 말씀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집고 넘어갈려고 왔으니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박순백 박사님의 기사에 대하여 다른건 몰라도 ( ) 안의 글은 기자의
>>글인거 같은데요? 기자가 박순백 박사님의 생각을 읽었다면 모를까...
>>너무 오버해석 같습니다.
>>인라인타는 분들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인라인시티(박순백박사님운영)에 오는 거의 모든 분들은
>>자전거를 그렇게 적대시하고 지내지 않습니다. 몇몇 생각없이 인라인을
>>타시는 분들도 더러는 있습니다. 인라인시티에 적힌 글을 보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
>>그리고 제 생각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인라인 거슬리고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 할 수 없고 다 이해합니다.
>>저는 인라인레이싱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자전거 초보자들 정말 눈에 거슬립니다.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가 없어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헬맷도 없는 그런 인라이너가 싫겠습니다만...
>>헬맷도 안쓰는 그런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저희도 싫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인라인의 일부를 아시고서 전체에 모독을 줄 수 있는
>>그런 발언들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p.s 아래 글 "또xx"라고 쓰신분 그렇게 잘탑니까? 번외로 저는 레이싱타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생각없이 호각에 경보음까지 생각 없는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요.
>>그리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 착각하시는거 하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요즘은 인라인레이싱이 자전거보다는 조금 빠릅니다.(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
>>
>>p.s2 쓰고 싶은 말이 있어서 수정하면서 더 써보자면요 ^^
>>예전에 한강 로드런 하다가 맞바람이 너무 불어서 앞에 가는 자전거 뒤에 붙어서
>>여의도까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고는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었구요.
>>서로 너무 베타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더 적어봤습니다. ^^
>>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은 “자전거에게 기득권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전거도로’란 명칭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라인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라인스케이트가 점령했다”며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 자전거는 교외로 나가거나 국도에서 타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군요.
>>>
>>>또라이 였네요 이제보니..
>>>
>>>이러니까 인라인타는 이들은 아이큐가 전부 두자리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
>>>나원참..
>>>
>>>홀릭님은 절대 저러지 마세요 제발..
>>
>
전 인라인레이싱을 주로 즐기고.. 최근에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려 여기에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인데요...
어찌보면.. 제가 로드를 타다보면.. 저보다 느리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계세요.. 물론 대다수의 인라인타시는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 몰지각하게 자기속도 안 줄이고 자전거를 추월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레이싱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기의
생명, 안전, 타인의 생명, 안전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각을 가시신 분들은
저와 같이 행동을 할거라 생각해요...
전 일단 저보다 느리더라도 자전거가 앞에 가고 있다면... 저의 속도를
줄여서 자전거 뒤에 가볍게 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속도에 맞춰서
조금 따라가지요.. 그러면서 자전거의 좌측면을 통해 항상 전방을 바라
봅니다... 추월 가능한 상황인지 아니면 그냥 따라만 가야할 상황인지
아니면 위험한 상황인지를요..
추월해야할 상황이라면 실례의 말씀 "예,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을
드리고 추월합니다. 그냥 따라가야만 할 상황이라면 뒤에서 말씀드립니다.
"예, 바람좀 막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젤루 중요한 돌발적인 사태가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제 속도를 줄입니다.
이렇게 타는것이 인라인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의 행동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몇몇 소수의 인라이너들도 있지만요, 소수의 행동이
다수를 욕먹이는건 어디에나 있지만 조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의외로 인라이너들이 매너없다구 생각하시는
큰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즐기는 연령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전거는 "30~40대 분들이 많이 즐기시는 편이고 인라인은 20~30대 분들이
많이 즐기시다 보니 버릇없고 건방져 보이고 하시는 것도 있으실 거예요."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자기의 생명과 안전,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매너없구 버릇없이 구는 즐기는 사람은 드물거라 생각해요,
만약에 정말 보시기에 매너없어 눈꼴시고 아니꼬운 인라이너들이 있다면..... 자전거로 달리면서 발로 차버리세요... ^^ 그치만 안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이상 지나가는 인라이너가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재훈님이 쓰신글 보고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
>성함을 알아야 질문 드리기 편할듯해서 회원정보를 좀봤습니다.. ^^;;
>먼저 같은 동네 사시네요.. 저도 암사동에 거주합니다.
>가까운지라 한강 고수부지에 자주 가는편이구요...
>제가 한번 뵈었을수도 있겠네요.. ^^;;
>
>가끔이지만 인라인 레이싱 즐기는분들을 만날때 있습니다.
>저의 경우 도로에서 평속 30km가 좀 안나오는 실력뿐이
>없는지라, 인라인 레이싱을 즐기는분들께 추월당하기도
>합니다.. 잘타시는분들은 굉장히 빠르더군요...
>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재훈님의 경우 30km 가 넘는 속도로 달리실때
>갑작스런 위험상황시 대처할수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
>제가 라이딩을 할때도 가끔 뒤에서 절 추월하려고
>쫓아 오시는 인라이너분들이 있더군요...
>
>만약 제가 시속30km정도의 속도로 달릴때 인라이너분이
>뒤에서 쫓아오신다고 가정할때...
>제가 갑자기 전방의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급브레이킹을
>한다면, 그때, 반대편 차선에 마주오는 자전거나, 인라이너, 보행자등이 있다면 그땐 어떤 행동을 취하실지...
>그부분이 궁금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 정말 궁금합니다.)
>
>좋은 주말보내세요...
>
>
>p.s
>
>저도 국내 인라인이 활성화 되기전, 1999년쯤에 인라인을 구입해
>타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어릴적 스케이트를 좀 타던 실력이 있었던지라,
>그리 어렵지 않게 인라인을 배울수있었지만, 막상 타려니
>그 당시 마땅히 탈곳도 없고, 일반 도로에서 탈수 없고, 탈수있는곳까지
>이동후 즐겨야 한다는 귀차니즘 때문에 그만 두었지만...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
>
>
>
>
>
>
>>안녕하세요. 왠지 이곳에서는 인라인타는 사람은 불청객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아래의 글을 쓰신분 말씀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집고 넘어갈려고 왔으니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박순백 박사님의 기사에 대하여 다른건 몰라도 ( ) 안의 글은 기자의
>>글인거 같은데요? 기자가 박순백 박사님의 생각을 읽었다면 모를까...
>>너무 오버해석 같습니다.
>>인라인타는 분들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인라인시티(박순백박사님운영)에 오는 거의 모든 분들은
>>자전거를 그렇게 적대시하고 지내지 않습니다. 몇몇 생각없이 인라인을
>>타시는 분들도 더러는 있습니다. 인라인시티에 적힌 글을 보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
>>그리고 제 생각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인라인 거슬리고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 할 수 없고 다 이해합니다.
>>저는 인라인레이싱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자전거 초보자들 정말 눈에 거슬립니다.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가 없어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헬맷도 없는 그런 인라이너가 싫겠습니다만...
>>헬맷도 안쓰는 그런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저희도 싫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인라인의 일부를 아시고서 전체에 모독을 줄 수 있는
>>그런 발언들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p.s 아래 글 "또xx"라고 쓰신분 그렇게 잘탑니까? 번외로 저는 레이싱타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생각없이 호각에 경보음까지 생각 없는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요.
>>그리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 착각하시는거 하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요즘은 인라인레이싱이 자전거보다는 조금 빠릅니다.(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
>>
>>p.s2 쓰고 싶은 말이 있어서 수정하면서 더 써보자면요 ^^
>>예전에 한강 로드런 하다가 맞바람이 너무 불어서 앞에 가는 자전거 뒤에 붙어서
>>여의도까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고는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었구요.
>>서로 너무 베타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더 적어봤습니다. ^^
>>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은 “자전거에게 기득권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전거도로’란 명칭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라인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라인스케이트가 점령했다”며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 자전거는 교외로 나가거나 국도에서 타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군요.
>>>
>>>또라이 였네요 이제보니..
>>>
>>>이러니까 인라인타는 이들은 아이큐가 전부 두자리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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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
>>>홀릭님은 절대 저러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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