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팔운동, 검도는 다리운동 맞는 것 같네요.
자전거를 잘 타지는 못하지만 자전거 잘타는 사람들 보면 상체를 잘 사용하더군요. 아마도 자전거타고 팔이 뻐근하다면 팔에 너무 힘을 주고 타던지, 아니면 상체를 잘 사용해서 그럴겁니다. 팔에 힘을 너무 준 것이라면 힘을 빼야 되겠지만, 상체를 잘 사용한 것이라면 아주 바람직한 현상인것 같네요.

예전에 검도할때, 제일 궁금했던 것이 분명 검도는 팔운동인데 다리가 무지하게 힘이들었다는 것이었거든요. 태능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하체가 제일 좋은 선수들이 조정선수라지요. 아마....박세리선수 다리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