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하고 3일이 지났네요. 몇일 안된 시간이었지만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거 같은 시간이 듭니다.
장터에서 Scott chenoa 모델을 구입해서 수리를 맞기고 타이어 로드용으로 갈고 탄지 딱 2주일 됐네요. 출퇴근 용으로는 다소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다소 체격에 비해 큰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 빼고는 다 만족스럽네요. 170에 size M.. 안장에 편하게 걸치면 팔이 짧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가장 좋고 차이가 나는건. 역시 가볍고 속도가 더 난다는 거겠죠. 물론 자전거의 성능을 충분히 살릴만큼 엔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엔진 업글을 꼭 해야겠는데.. 이대로 계속 타면 업글이 되는지.. 피트니스라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한강-분당변에서 출퇴근을 할 때 누군가가 추월을 하면 끝까지 따라 붙을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꼭 붙어가면 힘도 덜들고.. 말은 하지 않지만 혼자 탈 때보다 먼가.. 같이 탄다는 기분도 있고.. 심심하지도 않고 속도 나는거 보면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혼자 쭉 타고 오는건 아무래도 재미가 적은거 같아요.
철TB를 타다가 MTB를 타고 헬멧을 쓰고 잔차 도로를 지나다보면 반대편에서 오는 분들이 인사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꼭 저도 답례를 하게 되죠.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러다 저도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사를 받아주는 분과 그렇지 않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럴땐 참 머쓱해지기도 합니다.
최근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식사조절을 겸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처음 탈 때보다 평속도 1-2km 떨어지고 자고일어나도 피곤이 덜풀리는게 느껴집니다. 철TB로 타고 다녔던 길이고.. MTB로 바꾸고나서 30분이상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거보니. 몸상태가 아주 좋은거 같진 않은 기분입니다. 고수분들은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노하우들이 어떤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추천하실게 있으시면 답글 좀 부탁 드립니다 ㅎㅎ..
이번주말부터 앞으로 6개월간 수원으로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근 하루에 100km 타는 연습도 몇번 해봤지만.. 며칠하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듭니다. 지금 타는게 65km인데 35km 정도 더 타는것 만으로도 힘들더군요.
왈바에서 본 나이키에서 만든 랜스 암스트롱의 동영상을 심심할 때마다 다시 틀어봅니다. Just do it. 그러면 해낼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올해 여름은 덥다는데..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사당-과천-수원 도로가 위험하다고도 하는데.. 혹시 그리로 가시는 분들중에 Scott 빨간색에 검은색 (tampico 모델과 같음) 잔차 타고 힘들게 출퇴근 하는 사람 보이면 아는척이라도 해주세요.
장터에서 Scott chenoa 모델을 구입해서 수리를 맞기고 타이어 로드용으로 갈고 탄지 딱 2주일 됐네요. 출퇴근 용으로는 다소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다소 체격에 비해 큰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 빼고는 다 만족스럽네요. 170에 size M.. 안장에 편하게 걸치면 팔이 짧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가장 좋고 차이가 나는건. 역시 가볍고 속도가 더 난다는 거겠죠. 물론 자전거의 성능을 충분히 살릴만큼 엔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엔진 업글을 꼭 해야겠는데.. 이대로 계속 타면 업글이 되는지.. 피트니스라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한강-분당변에서 출퇴근을 할 때 누군가가 추월을 하면 끝까지 따라 붙을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꼭 붙어가면 힘도 덜들고.. 말은 하지 않지만 혼자 탈 때보다 먼가.. 같이 탄다는 기분도 있고.. 심심하지도 않고 속도 나는거 보면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혼자 쭉 타고 오는건 아무래도 재미가 적은거 같아요.
철TB를 타다가 MTB를 타고 헬멧을 쓰고 잔차 도로를 지나다보면 반대편에서 오는 분들이 인사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꼭 저도 답례를 하게 되죠.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러다 저도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사를 받아주는 분과 그렇지 않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럴땐 참 머쓱해지기도 합니다.
최근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식사조절을 겸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처음 탈 때보다 평속도 1-2km 떨어지고 자고일어나도 피곤이 덜풀리는게 느껴집니다. 철TB로 타고 다녔던 길이고.. MTB로 바꾸고나서 30분이상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거보니. 몸상태가 아주 좋은거 같진 않은 기분입니다. 고수분들은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노하우들이 어떤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추천하실게 있으시면 답글 좀 부탁 드립니다 ㅎㅎ..
이번주말부터 앞으로 6개월간 수원으로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근 하루에 100km 타는 연습도 몇번 해봤지만.. 며칠하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듭니다. 지금 타는게 65km인데 35km 정도 더 타는것 만으로도 힘들더군요.
왈바에서 본 나이키에서 만든 랜스 암스트롱의 동영상을 심심할 때마다 다시 틀어봅니다. Just do it. 그러면 해낼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올해 여름은 덥다는데..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사당-과천-수원 도로가 위험하다고도 하는데.. 혹시 그리로 가시는 분들중에 Scott 빨간색에 검은색 (tampico 모델과 같음) 잔차 타고 힘들게 출퇴근 하는 사람 보이면 아는척이라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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