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출퇴근 60키로 잔차로 하는 사람입니다. 팀라이딩을 일주일에 한 번하구요. 자신이 업글된 느낌을 혼자서 라이딩하면 잘 느끼지 못합니다. 물론 계획적으로 요일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정해 하면 얘기는 다르죠. 제가 권하고 싶은 점은 만약 혼자서 탄다면 여러 정보를 수집해 혼자서 체계적으로 라이딩하며 자신의 기량 업글을(근력,지구력) 시도해야합니다. 잡지나 사이트 뒤져보면 나옵니다. 페달링, 인터벌, 젖산역치, 요일마다 다른 훈련 프로그램이니 등등. 아울러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변에서 잘 타는 라이더와 함께 단 한 번이라도 타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는 것입니다. 이를 유념하여 꾸준히 연습하고 또 이들과 업힐 또는 평지 레이싱모드 등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몇 번 입력된 충고와 거듭되는 자신의 노력이 합해지면 바로 어느 순간 예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전 작년보단 스스로 좋아졌다고 판단하지만 혼자서 출퇴근하다 보면 뭐 별달리 빨리 달리는 느낌은 사실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옆에서 절 추월한다거나 함께 보조를 맞춰 라이딩을 하게되면 솔로 라이딩과는 사뭇 다른 제 자신의 페달링을 맞보게 되죠. 결론은 혼자는 어렵고 주변의 정보와 코치가 필요하단 얘깁니다. 제가 얻은 몇 가지 올렸습니다. 좋은 참고 되었으면 좋겠군요. 안전 즐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