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올해의 목표인 "번호판 있는 사진"은
달성했습니다.
사진은 저와 같이 팀을 이룬 히로시마김님,필스님,저입니다.
4종목 전부 출전하니까 번호판이 3개더군요.
성적은 예상대로 거뒀고...^^
굉장히 중요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전종목 출전에 전종목 완주를 했습니다.
4크로스 경기에서는 점프하면서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었고
초급 예선에서 탈락하여 4크로스는 못하고 1스트레이트만 했습니다.
다운힐 경기에서는 40대를 따로 구분해서 경기를 했는데...
꼴찌를 했습니다.
저와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다들 굉장하시더군요.
미끄러져서 많이 넘어지고, 핸들이 돌아가 원위치 시키는데 고생하고
체인이 벗겨져서 끼우는데...으휴~~~
XC단체전에서는 1번주자로 출발하여 초등학생과 내내 경쟁을 하였습니다.
통합단체전에서는 2번주자의 수직마라톤이었는데...
이거 죽음이더군요.
난생 처음으로 MTB대회에 참가하였는데....
다들 잘 타시고, 실력이 출중하더군요.
처음으로 점프도 배웠습니다.
헌데...
그많은 상품과 행운권 추첨에서는 우리팀은 단 한건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운은 정말 없나 봅니다.
대회를 주관하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진찍어주신 데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밤에 응원하러 오신 아킬레스님,꼬북이님, 갑사합니다.
팀원인 히로시마김님,필스님 고생하셨습니다.
온몸이 뻐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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