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쉽게 상상이 되는군요.

죽여야합니다.  



>친구가 올초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
>결혼까지 생각하고 교제했기 때문에 남자의 빚을 갑는다고
>
>여자측에서 1100만원가까이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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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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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서 돈을 갚을것을 요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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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측에서 이것저것 핑계를 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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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빼고 1000만원만 갚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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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갚는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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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일까지 입금이 안되어 다시 연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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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매달 100만원씩 입금하기로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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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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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8월 한달간 말미를 더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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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로 갚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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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차용증까지 썼으며 대화내용을 녹음까지 해두었습니다.
>
>그런데 일시가 지나도 돈을 갚을 생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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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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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일하는 회사에 찾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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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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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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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같지 않은 녀석을 어떻게 하는게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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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같은거 잘 몰라서 이곳에 문의 드립니다.
>
>어르신들의 현답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