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은 가득하지만 매매는 드물군요.
가격을 어떻게 내놓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심한 출혈을 감내하느냐.. 아니면, 마실용으로 계속 쓰던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직업이 바뀌고 모든 생활 패턴이 바뀌게 되어서
절치부심하고 공들여 장만한 자전거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내놓는 마음도 무척 아프지만 얼어붙은 중고 시장의 불황이
저의 가슴을 두번 못질을 하는군요.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고, 장터는 기름기 쪽 뺀 가격에
심한 다이어트로 휘청대는 시세지만 정말 매물이 너무 없습니다.
생활자전거로 돌아가는 마당이지만 산악자전거가 더 많이 홍보되고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