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여수에서 잼있게 자전거 타고 있는 대학생 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여러분과 공유 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에 동아리 형님 들과 자전거를 타게 되어서 가까운 산에 갔습니다.
가는 처음 부터 원인 모를 딱딱 소리에 우리를 신경스이게 하던 문제의 켄델 에프 3000 이야기 입니다.
켄델 에프 3000 에프 1000 크로몰리 (일명 노을이) 메리다 (일명 똥 메리다)
블랙켓 이렇게 5명이서...
힘들게 산에 올랐다가 한참 내리막의 무아지경에 빠져 스릴을 느끼던 찰나에 잘나가던 켄델 에프 3000이 정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정지를 했고 직감적으로 빵꾸가 난것을 알았습니다
.뭐 워낙 비일 비재한 빵꾸라 본능적으로 바퀴를 분리 했고 자연스레 말했죠
선화야 내가 이 나이에 빵꾸나 떼우까? ㅋ
선화는 예~!오빠 제가 때울께요^^
선화는 숙련된 솜씨로 빵꾸를 떼웠고 떼우다보니 8개의 팻지를 붙이고 있었다 여기 까지도 있을 수 있었다.
바람을 넣어 보니 조금 길게 찢어진 부분에서 바람이 새었다.
형님 께서는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바로 이 튜브는 빵구에 신이 와도 떼울수 없
다며..잠시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풀을 뜯어 오라 하셨다.
예비 튜브를 가져 오지 않음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풀을 뜯었고
형님께서는 자신도 듣기만 했지 해본적은 없노라며 가위로 튜브를 자르 셨다. 순간 앗~
그리고는 끝을 묶으시더니 타이어에 튜브를 넣고 사이에 풀을 쑤셔 넣었다
빽빽히^^
그리고 바람을 넣으니 신기하게도 타이어의 둥그런 형상이 되가고 있었다.
아~ 빵꾸 떼우길 몇분이 지났나... 드디어 집에 갈 수 있겠구나~^^
어느 덧 해는 저물고 있었다...
그리고 는 또다시 잼있는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었다.ㅋㅋㅋ
비상시 써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 아닙니까? ㅋ
그래도 나름데로 잼있는 추억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해보십시요 진짜 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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