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번과 4번입니다만 1번은 사실 봉사 차원이고 4번이
제게 잘 맞습니다.
왜 그렇게 사는지? 싶은 질문들이 많아서 좀 그렇군요.
저는 자전거를 운동 목적으로 타고 있고, 요즘에 있어서
운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가족에게 봉사하겠다는
남편의 자전거 운동을 단순히 오락목적의 유흥으로 이해하는
부인들이 있다는 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가족과 분리되어 지나치게 개인 운동에 몰두하면
안되겠습니다만, 부인들께서는 남편의 건강이 곧 가족의
행복이란 생각도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긴 언젠가 개인택시를 탔더니 기사분이 하는 말이,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지 남이 챙겨주기를 기다리다가는 일난다고
하면서 부인과는 상관없이 건강을 챙긴다고 하더군요. 과로로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서 객사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느냐는 거죠.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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