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자꾸 글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얼마전 글 올렸던 일이 오해였습니다.

판매자분이 실제로 사고를 당해서 지금껏 입원을 했었고, 제게 연락할 경황이 없어서 그러셨다고 합니다.

일을 요약하자면,

"물품 구입->사실과 달라서 환불요청->환불 수락->연락이 계속 없었음

오해 시작->불량거래자로 글을 올림->오늘 연락이 옴->사과 후 서로 오해를 품" 이렇게 됩니다.

판매자인 owj0827 (온원진)님은 환불 조치를 약속하셨으며, 실제로 일어난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통원치료를 하셨다고 합니다.

방금 전 쪽지를 받았으며, 전화 통화를 하고 제가 사과하고 물건에 대한 환불을 약속 받고

제가 사과 글을 올리고, 관련된 분들에게 쪽지로 사건 경황을 설명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름과, 다니는 샵 등의 정보를 말해준 걸 저와 온원진님이 다르게 생각한 것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온원진 님을 비롯해서 글에 거론되었던(이름과 아이디는 추후 삭제를 하였으나)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물건 상태가 처음 말했던 것과 달랐던 점, 그리고 온원진 님도 연락을 딱 한번만이라도 주셨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떤면에선 아쉽기도 하고....어쨌든 앞으로도 오해 없이,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