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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헤어날 수 없습니다 *^^*

nemosuv2004.10.15 14:16조회 수 2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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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버지 자전거를 수리해드리면서 좀 타보았는데(신사용 생활자전거요) 그 어색함이란^^
허리를 꼿꼿히 펴고 높은 핸들을 잡고 가려니 정말 이상하더군요^^  자전거 타면서 혼자 피식피식 웃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다는...........
>
>  생활자전거 타다가 MTB 탈 때 드는 느낌의 차이보다는, MTB 타다가 생활 자전거 타면 편안하고 낙낙한 자세의 어색함이 더 큽니다.
>
>  샥은 자신의 몸무게나 타는 방식에 따라 맞추어야 합니다. 보통 생활 자전거에 달린 스프링 샥이 상당히 물렁물렁하고 통통 튀어서 조금만 충격을 줘도 끝까지 턱턱 닿습니다. 아 오래전엔 쥬디면 아주 좋은 샥이었죠.
>
>  스템이 길면 조향성이 떨어지는 대신 직진성이 강하나, 아직 자세가 익숙하지 않은 탓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번 타보시고 조절해보세요.
>
>  MTB 세상에 첫 발 디딤을 축하드립니다.
>  이제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지신겁니다. ^^
>
>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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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정비 끝... (by 십자수) 세탁소에서 줄여 입는 방법도 있다네요 (by no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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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68 후우~~ 정비 끝... 십자수 2004.10.15 613
이제 헤어날 수 없습니다 *^^* nemosuv 2004.10.15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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