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도 그치고 밤바람이나 쐬어볼까나 *^^*

Kona2004.11.11 23:59조회 수 212댓글 0

    • 글자 크기


  이 시간 쯤에 주로 대모산에서 야간 라이딩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는데, 실력도 없지만 맨날 같은 곳만 타니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오늘은 우면산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게다가 대모산은 비오면 좀 질척질척해져서 청소를 자주 잘 못해주는 관계로 잠시 멀어지고 싶습니다

  자정이 다 되었는데 타실 분 없으시죠?
  적당히 선선하고 바람도 불고 딱 좋습니다.


  집에 왔습니다.
  낑낑대며 올라가는 부대 오르막길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시원했습니다.
  화려한 야경이 시원하고 깨끗하게 잘 보였습니다.
  비가 와서 공기가 잠시나마 조금 맑아진 모양입니다.

  총신대입구에서 이수교차로로 가는 길 가운데 개가 참변을 당했더군요.
  와일드바이크에도 개 키우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텐데 차에 데리고 다닐 때 창가에 두지 마세요.
  차량이 달리는 중 개가 뛰어내려 사고날 뻔한 일을 바로 옆에서 본 적이 있어서 그런 모습 보면 아주 아찔합니다.

  좀 더 가서는 누군가 길가에서 사고를 당했는지 경찰과 사람들이 모여 있더군요.
  어떤 연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늦은 시간에 여의도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가시는 MTB가 있더군요.
  탄천 끝자락 주차장에서는 대낮 같이 밝게 불을 밝히고 무언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빨래하고 씻고 슬슬 자야겠습니다.

  Kona.. *^^*..


    • 글자 크기
가벼운게 메고 갈때만... (by atxle)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by Bluebird)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7
132116 죽음의 언덕 cguy 2004.11.12 202
132115 이상한 심리네요.. palms 2004.11.12 607
132114 저도 헝그리 하긴 한데.. 학생이 아니라..^^ 아이수 2004.11.12 257
132113 죽음의 언덕 revolter 2004.11.12 242
132112 그 언덕 insane 2004.11.12 268
132111 흐그.. 접촉사고날뻔 했습니다. 콩딱콩딱~ s000s 2004.11.12 417
132110 죽음의 언덕 cguy 2004.11.12 798
132109 저도 이정도면 헝그리 한가요^^a palms 2004.11.12 212
132108 이정도면 헝그리 한가요^_^a insane 2004.11.12 288
132107 아직은 맞습니다. -_-;; bekseju 2004.11.12 155
132106 신세한탄..... ohrange 2004.11.12 349
132105 헝그리 학생 라이더 찾습니다... treky 2004.11.12 676
132104 빼빼로 데이 과자를 먹을까 말까? 솔개바람 2004.11.12 150
132103 가벼운게 메고 갈때만... atxle 2004.11.12 180
비도 그치고 밤바람이나 쐬어볼까나 *^^* Kona 2004.11.11 212
132101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Bluebird 2004.11.11 194
132100 빼빼로 데이 과자를 먹을까 말까? miraefa 2004.11.11 229
132099 ^^<= 아 요것이 그런 느낌도 있나보죠 ㅎㅎ jayeon 2004.11.11 165
132098 감동입니다.. 이렇게 자세한 정보를.. jayeon 2004.11.11 154
132097 반갑습니다. 마이클 2004.11.11 2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