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 것인데..........
한강도로를 자전거를 타면서 가는 것과 걷거나 뛰거나 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자전거는 보행자나 뛰는 사람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가끔 걷거나 뛸때에는 (특히 야간에는 )더욱 뒤를 의식하게 됩니다. 사람심리가 뒤에서 무엇인가가 휙 지나가면 좀 섬뜩하잖아요.......차라리 앞에서 오는 것은 괜찮은데.........그래도 자전거는 자기자신과 타인의 보호를 위하여 자전거 앞뒤로 안전등을 필수로 해야 할 것입니다. 앞은 푸른색계열.......뒤는 빨간색으로 (앞뒤가 혼동될 수 있으므로) 안전등이 깜박이던 안깜박이던 가끔 너무 상향을 시켜 눈이 부실정도로 하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약간 하향하여 눈부심방지와 사람곁을 지나가거나 할때는 딸랑이 한 번 해주는 것도 안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지나간다는 것을 한 번 상기시켜주는 것은 야간라이딩시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고는 순간적이니까요.
끝으로 자전거는 매우 요란하고 눈에 잘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야간에는)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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