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자전거 매니아층은 제품을 살때 싸다고 안사고, 비싸다고 안사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순된 상황을 바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위에 쓴 글이 왜 모순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정답은 시장이 그걸 원한다 입니다.
>
>따라서, 이런 상황을 바꿀수는 없고 따라갈 수 밖에 없읍니다.
>파는 사람이 감히 시장을 바꾼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마켓을 따라가야지요.
왜 모순인지 모르시겠습니까?
브랜드가 아닌 성능으로 가격을 정해서 구매할줄 아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무조건 외제고 비싸면 좋은 줄 아는 사람들이 많죠.
국산이라는 이유로 성능좋고 저렴하다면 싸다고 안사죠.
그러나 국산이면서 성능좋고 비싸면 비싸다고 또 안사죠.
MTB매니아들은 자기를 한번 돌아봅시다. 15년 전만해도 외국프로선수들이 리지드포크를 썻습니다.
지금 고도로 발달된 프론트샥을 달고 있는 우리들이 15년전의 프로선수보다 더 잘 타고 더 큰 점프를 하고 있습니까? 으례히 MTB는 앞샥이 있어야 된다고 정의 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XTR의 가치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시장이 원하는것은 또 무엇일까요?
새로 개발된것들은 시장이 원해서 개발된것들 뿐입니까?
시마노가 처음부터 잘나가던 자전거기어회사는 아니었습니다. 1위가 캄파놀로 2~3위를 시마노와 썬토가 나눠먹고 있었지요.
탑마운트 방식의 기어변속기가 보편적이고 당연한 시장에 무게도 무겁고 구조도 복잡한 새로운 변속장치인 라피드파이어 가 나왔을때도 사람들은 썬토를 더 선호했지요. 근데 라피드파이어플러스가 보급단계에 이르러서는 MTB의 기어시장을 시마노가 장악하기 시작했죠. 싸이클도 마찬가지로 듀얼콘트롤시프트라는 라피드파이어플러스의 사이클버전이 있죠. 제가 느끼는 시마노의 성장과정입니다. 새로운 시도가 좋은 성과를 이룬 예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시마노가 자전거 기어시장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있죠. 역방향 변속기의 모든 상태에서도 하나의 스프링은 힘을 받고 있는 모순적인 작동방식이나 사각비비를 없애고 호환성을 없애 자기들 크랭크와 비비만 팔아먹겠다는것도 시마노 마음대로지요.
shimaNO라는 우스개소리도 Sram의 등장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또 뒤집어질 날도 오겠죠.^^
파는 사람이 주도하고 사는 사람들이 따라가서 많이 팔리게 되면 시장이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시장이 원하는 상품이란게 존재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자전거 매니아층은 제품을 살때 싸다고 안사고, 비싸다고 안사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순된 상황을 바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위에 쓴 글이 왜 모순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정답은 시장이 그걸 원한다 입니다.
>
>따라서, 이런 상황을 바꿀수는 없고 따라갈 수 밖에 없읍니다.
>파는 사람이 감히 시장을 바꾼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마켓을 따라가야지요.
왜 모순인지 모르시겠습니까?
브랜드가 아닌 성능으로 가격을 정해서 구매할줄 아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무조건 외제고 비싸면 좋은 줄 아는 사람들이 많죠.
국산이라는 이유로 성능좋고 저렴하다면 싸다고 안사죠.
그러나 국산이면서 성능좋고 비싸면 비싸다고 또 안사죠.
MTB매니아들은 자기를 한번 돌아봅시다. 15년 전만해도 외국프로선수들이 리지드포크를 썻습니다.
지금 고도로 발달된 프론트샥을 달고 있는 우리들이 15년전의 프로선수보다 더 잘 타고 더 큰 점프를 하고 있습니까? 으례히 MTB는 앞샥이 있어야 된다고 정의 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XTR의 가치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시장이 원하는것은 또 무엇일까요?
새로 개발된것들은 시장이 원해서 개발된것들 뿐입니까?
시마노가 처음부터 잘나가던 자전거기어회사는 아니었습니다. 1위가 캄파놀로 2~3위를 시마노와 썬토가 나눠먹고 있었지요.
탑마운트 방식의 기어변속기가 보편적이고 당연한 시장에 무게도 무겁고 구조도 복잡한 새로운 변속장치인 라피드파이어 가 나왔을때도 사람들은 썬토를 더 선호했지요. 근데 라피드파이어플러스가 보급단계에 이르러서는 MTB의 기어시장을 시마노가 장악하기 시작했죠. 싸이클도 마찬가지로 듀얼콘트롤시프트라는 라피드파이어플러스의 사이클버전이 있죠. 제가 느끼는 시마노의 성장과정입니다. 새로운 시도가 좋은 성과를 이룬 예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시마노가 자전거 기어시장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있죠. 역방향 변속기의 모든 상태에서도 하나의 스프링은 힘을 받고 있는 모순적인 작동방식이나 사각비비를 없애고 호환성을 없애 자기들 크랭크와 비비만 팔아먹겠다는것도 시마노 마음대로지요.
shimaNO라는 우스개소리도 Sram의 등장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또 뒤집어질 날도 오겠죠.^^
파는 사람이 주도하고 사는 사람들이 따라가서 많이 팔리게 되면 시장이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시장이 원하는 상품이란게 존재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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