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연건물이니 뭐니해서 흡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죠.
공공장소인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건(비록 흡연을 허용하는 곳일지라도) 많이 줄었다 생각되구요.
당연히 금연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실외에서 흡연하는것까지 지적한다면
흡연을 문제삼기 전에
모든 자동차와 매연을 뿜는 공장들도 사라져야 할겁니다.
실외에서의 간접흡연보다
자동차 매연이나 공장 굴뚝의 매연이
결코
덜 유해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는 어설픈 잔차 애호가이지만 끽연가는 아닙니다. 또한 끽연가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뜻은 없음을 밝힙니다. 이 또한 미리 양해 바랍니다.
>
>제가 요즘 잔차와 담배를 연관지어 잘 이해가 안되는 경우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3등 : 잔차 애호가이면서 동시에 담배 애호가임을 숨기지 않는다.
>
>2등 : 잔차 타고 나서 잠시 쉴때 담배를 피워 문다.
>.
>.
>.
>영예의 일등은....
>
>1등 : 잔차 타면서 담배 핀다. (물론 생활 잔차 타시는 분들에게만 해당. MTB 복장 갖춰입고 타면서 이런분은 못봄)
>
>엔진의 힘은 잘 아시다 싶이, 다리 근력과 심폐 능력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면 피울 수록 심폐 능력은 떨어지게 되는데.....
>일요일인 어제 저녁에 늦은 잔차를 타는데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던 분의 담배 연기를 조금 들이마시게 되었는데
>
>사실 기분이 무척 나쁘더군요.
>
>그 분도 아마, 실내에서는 못 피우고 밖에서 공원을 산책하며 피우신 것일텐데...
>
>저는, 남이 피우는 연기 들이마신 것이고...
>
>평소에 그리 빡빡한 성격이나,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담배는 쫌~ 그렇습니다. ^^
>
>제가 끽연가들에게 관대하지 않은 것인가요? (질문형식이라고 Q&A 보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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