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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지겹다 ㅠ.ㅠ

roddick2005.01.29 21:29조회 수 3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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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 기발하군요...

저희 집은 어머니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1층입니다.. 그러니 맨날 당하는 수밖에..

새벽 3시까지 그러길래, 경비실에 한번 컴플레인을 했더니 그 이후론 조용해졌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그럴경우 제가 아는 형이 했던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
>형 윗집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같이 쿵쾅거리던 사람들이 살고있었죠.
>어느날 형이 드디어 참다못해 올라가서 한바탕 하려나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집 거실에서 쿵쿵뛰고 발광을 하더군요. 저는 왜그러나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죠. 잠시후.. 아랫집사람 올라와 문 두들기고.. 형 나가서 한마디합니다. "윗집에서 쿵쿵거리는게 우리아랫집까지 울려요? 이거 심해도 너무 심하군요." 하더니 아랫집사람이랑 같이 올라가서 한마디 했더니 그뒤로는 좀 조용해 지더군요.
>
>>윗집에 참 특이한 가족이 사는것 같습니다.
>>
>>엄청 시끄럽습니다.
>>
>>
>>아파트에서는 걸어다닐때 조용히 걸어야 합니다.
>>
>>발 뒷꿈치로 방바닥을 찍고 다니면 아래에서는
>>
>>엄청나게 울려버립니다.
>>
>>쿵-쿵-...
>>
>>
>>방금 윗집에 한마디 했더니 오히려 큰소리를 당했습니다.
>>
>>우리집은 엄청 조용한 거다...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못당해봐서 그러나..
>>(참고로 우리 윗집이 꼭대기 층 입니다 ㅠ.ㅠ 자기들 윗층이 없으니 울리는거 알리가 없죠.)
>>
>>
>>언제는 밤 12시에 줄넘기를 하더니,,,,
>>
>>강아지를 2마리 방에 가둬 놓는지 새벽 1시까지 짖어대질않나...
>>
>>아침에도 개들이 자명종임 ㅠ.ㅠ
>>
>>
>>오히려 큰소리를 치니 참 허탈하네요.
>>
>>전 아파트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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