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이 다반사로 우리 눈엔 보입니다.
물론 저 또한 택시들 두둔하는 입장은 절대 아닙니다.
제 큰형님께서 사업 말아 먹고 잠시(한 3년) 택시를 했었는데...
3년간 한달에 평균 150만원도 못 가져 갔답니다.
결국 택시 포기하고 지금은 한진택배에서 일하시는데...
빨리빨리 운전 못하면 그나마도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개인택시는 그나마 나은편입니다. 회상택시는 열심히 해서 사장 배불리는것 밖에 안됩니다.
지금의 서울 대중교통 체제 바뀐거 어찌 되었든간에 반 공영체제로 전환한거 잘 했다는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문제니까요.
택시에도 그런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라에서의 정책이 그런쪽에 신경을 안쓰다 보니 택시들이 어쩔 수 없이 한번이라도 더 뛰어야(손님을 바꿔야) 사납금이라도 채우고...
아무튼 서비스 개선은 그네들에게 어느 정도 적정한 대우가 있어야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서비스는 마음에서부터 우러 나와야 합니다.
강제로 시켜서 억지로 짓는 웃음은 가식일 뿐입니다.
한달 급여 150만원에 진정으로 웃음지어 질 수 있을까요?
정책을 바꾼 다음 택시요금 올리는건 찬성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택시요금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니까 택시 못잡아 발 동동 매죠.. 물론 하루중에도 손님 없을땐 택시들이 줄 서지만...
좀 삐딱선 탄 글이지만 그렇게 힘들더라도 그네들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아무튼 좀 좋은쪽으로 다 변화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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