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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새옷사기...약간 염장성 이십니다 ㅎㅎ

보고픈2005.03.16 12:31조회 수 3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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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리좀 굵어지는게 소원인데요..
아무리 자전거를 타도 허벅지가 굵어지긴 커녕 오히려 가늘어 지네요.
신체검사때 하체부실 이라는 간호사의 소리에 뒤집어 질뻔 했습니다.
자전거 타는건 그래도 왠만한데 다 올라 가는데...


>저는 패션이라는데...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그래서 일상복은
>
>너덜너덜해지지 않은담에야  잘 사지 않는데..사야 되겠습니다. ㅠ_ㅡ 이유인 즉슨...
>
>자전거로 출퇴근한지 3주.... 3주동안 츄리닝만 입고 출근해서 잘몰랐는데...
>
>오늘 간만에 일상복 좀 입으려니..제가 가진 면바지, 청바지들이 허벅지가 터질거 같슴돠...
>
>어릴때 육상을 해서 원래 부터, 허벅지가 좀 굵었습니다.. 대학때 나름대로 신경써서
>
>많이 줄여놨었습니다만, 단 3주간의 라이딩으로 허벅지에 힘주면 청바지의
>
>실밥이 투툭하고 터져버릴 정도로 펌핑되어버렸습니다 ㅠ_ㅠ
>
>지금도 좀 긴장하고 앉아 있네요... 아... 다리 굵어 지는거 싫은데...
>
>새봄맞이 지름신은 엄한데서 찾아오시는군요...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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