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도 아랫분과 같습니다.

거.. 경찰서 가면.. 한대라도 더 맞은 넘이 피해자가 됩니다.

친구들 사이에 우스개 소리로.. 어디서 시비가 붙으면..

때리고 튀던지.. 아니면 적당히 맞아주고... 겜비나 챙기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선.. 강력계형사오고.. 그쪽에서 합의보자고 했을때가.. 딱이었는데..

요 때까지만 해도.. 일선 형사나 경찰 선에서 무마가 됩니다.

보고서에 '합의 후 귀가조치' 또는 '훈방' 등으로 대충 버무리면 되는데..

지금은 조금 어렵게 되어 버렸네요.. 아직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듯 하니..

어떻게 해서든 그쪽을 잘 달래서 합의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쪽에서 진단서 끊고 고소한다 어쩐다 하면서 나오기 시작하면..

치료비 + 위자료 해서.. 보통 합의금이 몇 백정도 됩니다.

일단은 대질 신문 결과에 희망을 가져 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