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자전거를 접었다가 남아있는 장비들과 부품들도 살려줄 겸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뭐.. 그까이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욕심을 줄이니 가격대 성능비+가격대 뽀대
가장 좋은게 뭘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타본게 가장 나을거 같아서 다시 구해보구 있습니다.

트렉 6500으로 입문을 해서 1년여 타다가 스페셜 M5도
타보고 해봤지만 가격대 성능은 아무래도 6500이 괜찮았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당근 M5가 좋긴하지만 초보라 그런지
많은걸 느끼진 못하겠고 다만 기계장치가 좀 독특하다던가
메카니즘적인 면에 있어 보다 정확하고 즉각반응한다는 정도...
그리고 무게가 2~3키로 가볍다는 것... 그냥 욕심을 버리고
대충 그까이거 이렇게 생각하니 이정도 장점 밖에 생각 안나는군요.

04년 6700으루다가 구하고 싶은데 사실 왈바 캐쉬 부족해서 광고는 못 올리고 있어요.ㅡ.ㅡ

가격대 성능이 가장 좋아서 기억에 남는 자전거는 어떤게 있으신지들 궁금합니다.
물론 뽀대도 어느정도 받쳐줘야겠지요... 브랜드가 주는 심리적인 안정감같은것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 생각되거든요.

한줄요약:트렉 04년 6700(17.5인치) 괜찮은거 같아서 구합니다.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