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를 보니 오래 전 기억이 나는데, 북악산길에서 삼청터널 쪽으로 갈라지는 곳 바로 앞 검문소에서 자전거 잡습니다. 그 때 경비 서는 군인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자전거도 안 되고, 걸어서도 안 되고, 차도 위험물은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약도 상으로는 삼거리 지나서까지 산책로가 이어지네요.
아무튼, 청와대 옮겨가기 전에는 앞으로도 웬만해서는 통과 못하지 않을까요?
야밤에 산 위로 가로등 켜져 있는 것 보면 가보고 싶더라구요. 낮에야 공기가 안 좋아서 별 볼 것 없을 것 같고, 서울도 밤에 야경은 볼만하니 분위기 좋을 것 같습니다. 차로만 갈 수 있으니, 차 있으면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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