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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아저씨에게 들은말..

후라이2005.05.20 11:16조회 수 13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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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을 먹고~~ 햇살이 좋길래~
밖으로 나가서 체인청소랑~ 스프라켓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오시더니...

"그거 프레임만 바꿔도 무게 많이 차이나요..뭣하러 그렇게 두꺼운 걸 사셨어요?"

제꺼 탑튜브가 좀 네모집니다.. 두께도 있구요..
전 사실 타는것만 좋아해서~ 그게 무슨소린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분~ 제 잔차를 철티비로 보셨더군요..ㅠㅠ
제께 은색에 촌시련 연두,남색으로 약간..철티비스런 면모가 없지않아 있쬬..
그래도......풀엑스티알인디.ㅠㅠ 나름대로 꾸몄는디.......
어찌나 허탈하던지~

저말을 해석하는동안 그아찌 가버리시고~~~~ 변명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제차도 MTB에요!!!!!"
라고 말했어야 했는데..ㅋㅋ

그래도 제눈엔 이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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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아저씨에게 들은말.. (by kuzak) 서서히... 열심히 타시다 보면 좋아져요. (by 자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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