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을 이루고 달려오는 일군의 5륜 인라이너 부대를 볼 때면 소름이 끼치더군요. ㅡ_ㅡ;
앞에서 엉거주춤하고 있는 초보 인라이너나 관광라이딩 모드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라도 있을 때면, 앞서 달리던 사람이 마치 큰 잘못이라도 한 양 호각 삑삑 불고 고래고래 고함 지르며 한강 도로를 휘젓고 다니는데... 복잡한 주말에 꼭 그런 식으로 트레이닝을 해야하는지?
물론 장비와 실력이 받쳐주는데, 속도도 내고 싶고, 스스로 정한 훈련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은 욕구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상대적 약자인 보행자 보호가 우선 아닐런지? 생계가 걸린 일도 아니고, 다들 취미로 하는 운동, 즐겁게 웃는 낯으로 인사는 못하고 다닐 망정... 서로 적대시하며 패 갈라 싸우는 모습 볼 때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앞에서 엉거주춤하고 있는 초보 인라이너나 관광라이딩 모드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라도 있을 때면, 앞서 달리던 사람이 마치 큰 잘못이라도 한 양 호각 삑삑 불고 고래고래 고함 지르며 한강 도로를 휘젓고 다니는데... 복잡한 주말에 꼭 그런 식으로 트레이닝을 해야하는지?
물론 장비와 실력이 받쳐주는데, 속도도 내고 싶고, 스스로 정한 훈련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은 욕구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상대적 약자인 보행자 보호가 우선 아닐런지? 생계가 걸린 일도 아니고, 다들 취미로 하는 운동, 즐겁게 웃는 낯으로 인사는 못하고 다닐 망정... 서로 적대시하며 패 갈라 싸우는 모습 볼 때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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