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kuzak2005.06.24 13:32조회 수 562댓글 0

    • 글자 크기


저는 유로화 되기 직전에 왈바에 가입한 회원입니다.

그 과도기적 시기를 조용히 지켜본 객관적인 입장이라고 이해해 주시길 먼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유료화에 대한 불만과 이중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이의 제기, 또한 순수 동호회의 성격을 버리고 상업사이트로의 전환에 대한 우려감..기타 등등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은 내용으로 걱정 반, 반감 반으로 열기가 뜨거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간 와일드 바이크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아직 제 지갑에서 수수료를 내어 본적은 없지만 너무나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픔이 있었고 또 잘 치유해온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다른곳은 안그런데 여기는 왜 이런가? 하고 이의를 제기하실 수 있고 당연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 딱 꼬집어 드릴 말씀이 저로서는 없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천명하신 대로 이곳은 엄연히 상업싸이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돈 한푼 안내고 너무 재미있게 잘 이용하는 회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힘든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자그마하지만 의미있는 공간도 있기에 뜻깊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처럼 눈팅만 하고 댓글이나 끄적이는 뜨내기 보다 선생님처럼 포인트를 사용하시며 쓴소리를 하시는 회원이 더 왈바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것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부 주변 분들의 질타에 너무 상심마시고, 와일드 바이크를 선생님과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여겨 주시옵고 또 나아가 이 테두리를 좀더 나은 환경으로 지키기 위한 운영자의 운영방식을 존중해 주는것은 어떻겠습니까?



    • 글자 크기
통 뵐수가 없네요. (by yamadol) 양파자루 (by 나뭇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06
149156 좀 착복하면 또 어떻습니까.. prollo 2005.06.24 318
149155 으아악 헥~ 이럴수가 갑자기 회사에서 글 읽다가 웃음에 비명질렀습니다. -수- 2005.06.24 301
149154 통 뵐수가 없네요. yamadol 2005.06.24 297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kuzak 2005.06.24 562
149152 양파자루 나뭇골 2005.06.24 423
149151 . david999 2005.06.24 568
149150 저도 범계에 삽니다. ^^; 사이비교주 2005.06.24 232
149149 그러게나 말입니다. 위군 2005.06.24 299
149148 안양천 소굴이죠..ㅋㅋ tuanroad 2005.06.24 324
149147 와일드 바이크 정말 멋진 곳입니다... tuanroad 2005.06.24 858
149146 혹시 수필가 이신가요? 靑竹 2005.06.24 207
149145 저도 그런 경우 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kuzak 2005.06.24 487
149144 여기는 참 감정적인분들 밖에 없나요? tuanroad 2005.06.24 384
149143 재가 잠안자고 참가 해봤지만... treky 2005.06.24 352
149142 충보라를 아시나요? 가창오리 2005.06.24 631
149141 짜수님 이삭 2005.06.24 393
149140 바라는 점 하나... 듀랑고 2005.06.24 289
149139 ㅋㅋㅋ frogfinger 2005.06.24 284
149138 웁스..무섭네요^^ 뺑덕이 2005.06.24 241
149137 잠좀 자두라고// 십자수 2005.06.24 32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