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샥...꿀렁댑니다..힘빠지죠..(요즘은 spv나 프로페달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오메트리..앞이 휘거덩 들려있고, 비비포인트가 높아서 업힐이 무지하게 힘듭니다.
결정적으로..체인링 1장짜리 업힐포깁니다..-_-;;;
전 약간의 업힐을 포기하지 않으려 32t한장 쓰지만..것도 지오메트리와 겹치게 되면..
포기하게 됩니다.

처음에 다운힐 탈땐.22t 32t 두장가지고 업힐도 종종했습니다. xc의 느낌을 버리지 못한거죠.

그러다...어느순간 힘줄..근육이 무리가 간다는 생각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다굵님 말씀대로..힘빼고 올라가서..내려올때 재미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한장으로 바꾸고, 업힐도 왠만하면 끕니다..

타고올라가는 의미상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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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다운힐이나 프리타시는 분들은 자전거는 더 비싼경우가 많지만

소득은 xc타시는 분들보다 낮은경우가 많습니다.

특성상 나이대가 조금더 어린경우가 많기도 해서 그런가 봅니다.

>혹시 그 자건거가 일반적인 MTB보다 많이 무겁나요??
>
>
>항상 경인교대를 지나 삼막사 콘트리트길루 나홀로 라이딩을 다니는 저 입니다...
>
>당연히 다른 여러 동호인분들을 마주치구 또 스쳐가구.. 암튼 많이 뵙죠~
>
>근데 이상하게 꼭 그 다운힐 자전거..를 가지구 오시는 분들은...
>
>업힐할시.. 꼭 유독 힘들어하시면서 끌구 올라가시더라구요~
>
>일반 MTB로는 딱히 힘들지 않은 코스구..(전 21단 쇠자전거루두 가니까..ㅜㅠ)
>
>역시 그래서 그런지 아직 끌구 올라가시는분 한번두 못봤는데요..ㅡㅡa
>
>
>오늘(토).. 역시 오후4시경 올라가서 숨쉬구 스트레칭하구..땀 다 식히구..
>
>5시경 거북바위를 막 출발해서 내려오는데..
>
>그 분들(?) 한 일행이 막 올라오더군요.. 대략 6~7 명정도? 됐습니다..
>
>근데 그 반? 혹은 그 이상 정도가 자전거를 걸으며 끌구 계셨습니다..
>
>나이대두..얼핏봐서..모두 젊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많아봐야 20대후반?정도?
>
>(순간 제가 초라하다 느껴 뻘쭘함에 확실히 보진 못했습니다 ㅜㅠ)
>
>중고딩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두 보이는듯 했습니다~
>
>혼자 생각했죠~    "캬~ 갑부집 애들인가부네? 부럽다 >.<"
>
>암튼 문득 그 모습을보니 가끔 봤던 모습이지만 오늘에서야 느꼈습니다~
>
>'이상하게 저 자건거만 끌구가는 경우가 많다.. '
>
>'다운힐용이라 업힐엔 무린가? 무거운가?'
>
>등등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요^^;
>
>그분들.. 복장 참 멋졌습니다~
>
>갑옷(?)두 입구.. 일반인들이 보기엔 위압감?이랄까요? 암튼
>
>상당히 뭔가 한가닥할듯한 라이더들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힘들어하며
>
>끌구 올라오는걸 보니까 좀 언발란스하단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
>이런 글을 지금 쓰구 있나봅니다^^; 양해 바랍니다~
>
>
>Q&A에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두 기술적인 질문이 아니구
>
>왠지 토론?이 될만한(뭐래..>.<) 얘기 같기두해서 그냥 자게에 씁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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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들 모두 휴일 즐겁게 안전하게 보내세요~!!!
>
>날 밝으면 전 또 콘크리트길 올라가구 있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