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전에 구입하려고 했던 자전거가 자이언트의 레인3 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들고 가격도 너무 좋고 저놈 하나 사다가 업글해서 죽이게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거 샵마다 다 품절이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완전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다른걸로 지르자 해서.. 부품 하나씩 모으기 시작해서 자전거 완성된게 이번주 화요일입니다. 그나마도 비와서 화요일날 밤에 1시간 정도밖에 테스트 라이딩 못했구요.
근데 오늘 샵보니깐.. 제가 사려고 했다가 못샀던 레인3가 들어왔더군요.. 정말 좌절스럽습니다. OTL...
얌전히 기다렸으면 레인3 사는것을.. 돈 더 들이고 한달 삽질하다가.. 자전거 완성되고 나니 이틀후에 원하던 자전거가 입고되는군요;;
그래도 돈도 더 들이고 부품도 입맛에 맞게 골라서 조립한만큼 지금 자전거를 사랑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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