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에 깔끔한 모양이 좋습니다.
좀 전에 접속하자마자 공동구매 공지도 보고 쪽지도 보고 바로구매를 누르다가 꾹 참았습니다. 이 빠른 온라인 시대에 이른바 지름신의 위력이 무섭습니다. 자전거도 잘 안 타면서 유니폼만 사 대는 것 같아서 지름신을 내쳤습니다.
20~30달러짜리 할인판매하는 유니폼을 해외 구매해도 5~6만 원은 나오니 가격 면에서 비싼 건 아니네요. 어느 동생이 빌려가서 꿀꺽해버려 지금은 없지만 오래전 긴팔 유니폼보다 품질이 좋아 보이네요. 프라이멀처럼 두툼하면서도 기능적인 모양의 아랫도리 패드가 특히 마음에 듭니다. 느껴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
요즘 파란 디스커버리 팀 저지가 아주 많이 보이던데, 같은 파란색이라 먼저 생각나는군요. 아무튼 오랫만에 보는 와일드바이크 유니폼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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