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들한테 배울게 참 많죠 파트너 쉽! 우리네 자동차들 보면 본넷 앞에 회사마크(코뿔소 장식도 있는것 같던데) 달린 차종이 더러 있잖아요 근데 그네들은 그것들을 혹모를 사고시 인명에 치명적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바닥에 붙이는 식으로 한다던지 아님 뒤로 쉽게 휘어지게 설계하는 걸로 압니다 범퍼도 마찬가지로요 상대적으로 작고 약한 차를 위해 작은 차는 범퍼를 강하게 큰 차는 약하게 설계한다는군요 근데 우리네의 현실을 보면 소위 앞,뒤 전투범퍼에... 참 대비되죠 여긴 왈바니까 주로 잔차가 소재가 되긴합니다만 저가 보는 관점은 잔차에 국한된게 아니고 강자의 약자의 대한 배려,넉넉함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그 CF 보진 못 했지만 저가 봤더라면 울컥하고 감동받았을 것 같네요 정말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런걸까요?
>자동차 CF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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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선 자동차 도로에 업힐과 다운힐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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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앞에 잔차가 나홀로 열심히 갓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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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나타나는 어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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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는 뒤를 돌아보며 길을 비켜주지만 자동차는 앞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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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따른다. 결코 앞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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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나타나는 두번째 자동차,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운전자는 고개를 빼고 앞을 본다. 곧 상황을 눈치채고 그도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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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는 자동차 운전자의 심중을 고마워하며 마음껏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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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자동차, 네번째, 다섯번째, 그런 식으로 수십대의 자동차가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안라한다. 맨 앞에는 오직 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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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BMW 자동차 CF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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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BMW가 떠올랐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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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나 현대, 기아차가 저런 식의 광고를 할 수 있을까요? 절대, 절대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 사회의 잔차 인식에 대한 딜레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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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런 식의 자동차 CF가 동영상으로 도깨비뉴스에 공개된다면 그 밑으로 줄줄이 "감동먹었다"는 리플이 달릴 겁니다. 잔차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합성이네" "합성맞네" 같은 뚱딴지도 달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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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F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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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선 자동차 도로에 업힐과 다운힐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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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앞에 잔차가 나홀로 열심히 갓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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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나타나는 어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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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는 뒤를 돌아보며 길을 비켜주지만 자동차는 앞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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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따른다. 결코 앞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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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나타나는 두번째 자동차,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운전자는 고개를 빼고 앞을 본다. 곧 상황을 눈치채고 그도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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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는 자동차 운전자의 심중을 고마워하며 마음껏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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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자동차, 네번째, 다섯번째, 그런 식으로 수십대의 자동차가 비상등을 켜고 얌전히 안라한다. 맨 앞에는 오직 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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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BMW 자동차 CF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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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BMW가 떠올랐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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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나 현대, 기아차가 저런 식의 광고를 할 수 있을까요? 절대, 절대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 사회의 잔차 인식에 대한 딜레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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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런 식의 자동차 CF가 동영상으로 도깨비뉴스에 공개된다면 그 밑으로 줄줄이 "감동먹었다"는 리플이 달릴 겁니다. 잔차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물론 "합성이네" "합성맞네" 같은 뚱딴지도 달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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