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의 후유중땜시 그냥 삼게탕 먹었읍니다 근데 열거하신 사례중에 저도 꽤 해당되네요 ㅋㅎ 2,3,4,5,6 엥 저도 말기에 거의 다다렀나 봅니다 청죽님 일전에 기사보니까 마눌을 고속돌 휴게소에 두고 혼자서 쌩 200km나 달렸다는 사람은 어찌분류해야되는 겁니까? 그래도 동지 하나 생겨서 섭섭친 않으시죠 ^^
>대표적 증상들입니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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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내려 장대비 쫄딱 맞고 뛰면서도 우산 놓고 내린 사실을 한동안 눈치 못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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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담배 불붙여 왼손에 들고 있는데 그걸 못본 옆사람이 권하는 담배를 또 붙여서 쌍권총 자세 취하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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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단을 통하여 2층에 가려다가 아무 생각없이 5층까지 올라가 옥상 출입문 보고 놀라 돌아오기 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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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철타고 목적지인 동대문을 지나며 '음..동대문이군'하고 역이름 새겨진 글씨를 뻔히 보고 지나쳐 세정거장 더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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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여섯번 가본 싱글트랙의 모습이 갈 때마다 매번 처음 가는 곳처럼 새롭게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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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판기 커피 누르고 딴전 보다가 또 눌러 두잔 포개 철철 넘치게 만들기
>
>7.천원 넣고 300원짜리 한잔 빼먹고 잔돈 안빼고 그냥 오다가 길에서 백원 줍고 어린애처럼 좋아하기...(쩝..가설라무네..700원 빼기..백원은...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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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없이 많은데요..그래도 다 기억을 하니 신기할 뿐입니다..푸헤헤헤
>
>점심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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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증상들입니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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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내려 장대비 쫄딱 맞고 뛰면서도 우산 놓고 내린 사실을 한동안 눈치 못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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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담배 불붙여 왼손에 들고 있는데 그걸 못본 옆사람이 권하는 담배를 또 붙여서 쌍권총 자세 취하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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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단을 통하여 2층에 가려다가 아무 생각없이 5층까지 올라가 옥상 출입문 보고 놀라 돌아오기 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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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철타고 목적지인 동대문을 지나며 '음..동대문이군'하고 역이름 새겨진 글씨를 뻔히 보고 지나쳐 세정거장 더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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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여섯번 가본 싱글트랙의 모습이 갈 때마다 매번 처음 가는 곳처럼 새롭게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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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판기 커피 누르고 딴전 보다가 또 눌러 두잔 포개 철철 넘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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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넣고 300원짜리 한잔 빼먹고 잔돈 안빼고 그냥 오다가 길에서 백원 줍고 어린애처럼 좋아하기...(쩝..가설라무네..700원 빼기..백원은...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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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없이 많은데요..그래도 다 기억을 하니 신기할 뿐입니다..푸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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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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