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남시에 사는데 돌아다니는 개 때문에 경찰서에 신고를 한적이 있습니다.
개를 풀어놓으며 키우는것은 불법입니다.(경범죄로 들어갑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시면 경찰서에서 나와 조사한후에 풀어놓고 키우는것이 확인이 되면 개주인은 경범죄로 개주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풀어놓은것이 확인이 않되면 동네 주민의 신고가 들어왔으니 개를 풀어서 키우지 말라고 경고조치하고 끝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원인에게 조치결과를 통보해 줍니다.
많이 불편하심 경찰서에 꼭 신고하세요^^
>저는 주택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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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골목안에 있습죠. 평범한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골목에는 여러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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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해 있는데 옆집에서 개를 두마리 키웁니다. 뭐시끄럽고 그런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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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놈의 개새리 두마리가 거의 매일 골목에다가 똥을 싸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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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 안밟고 를 떠나서 정말 보면 불쾌하기 짝이없죠.. 특히 비오는날 흥건히 젖어서 흘러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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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똥을 보거나 무더운 맑은날에 방금싼똥에 파리가 수십마리 붙어서 날아다니거나 바람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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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에 똥이 말라서 똥가루가 날리면 정말 분노게이지가 100% 차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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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주인도 개새리를 하루이틀 키우는것도 아니고 자기개가 똥을 어디에대가 싸는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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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게 뻔한데 제기억으로는 치우는꼴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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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우는거 가지고 뭐라하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개를 키울려면 다른사람들한테 피해는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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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 하겠죠.. 그놈의 개두마리와 개념없는 주인덕분에 골목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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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는건 생각안하는지.. 제가 나이도 어리고 또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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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습니다만 정말 그 개새리 두마리 보면 발로 차버리고 싶습니다. 어제는 제가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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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저녁에 들어왔는데 오늘오후에 자전거 앞바퀴에 개똥이 뭍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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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ㄹㅁ